'우다사2' 1호 커플 탄생?…김민우♥박현정, 달달한 모습에 "실제 부부같아"

(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김민우와 박현정이 커플 탄생 조짐을 보였다. 

21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즌2'에서는 김민우와 박현정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 모습이 그려졌다. 

첫 데이트를 시작하자 김민우는 "보통 왕관 모자를 쓰면 스포티한 느낌을 받아야되는데 다른 느낌이다"라고 말했고, 박현정은 "어떤 느낌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민우는 "사슴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민우는 "예쁜 느낌의 사슴같다"며 계속해서 칭찬을 이어갔다. 김민우는 "저만 나이가 많이 든 사람같다"며 웃었다. 

박현정은 "아까 들어오시는데 너무 반가워서, 노래 되게 좋아했었거든요"라며 "차키가 선배님 것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김민우는 "영화일 하시니까 궁금한게 있는데, 좋아하시는 영화 장르가 있냐"고 물었다. 박현정은 "로맨스, 로맨스코미디, 가족같은 영화 '러브 액츄얼리', '노팅힐'의 장르를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김민우는 "저랑 코드가 맞으시네요"라며 대답했다. 이에 패널들과 네티즌들은 "엄청 좋아하신다 정말로, 표정은 숨길 수가 없다", "김민우씨 불타는 청춘 나오는거 봤는데, 따님도 잘자랐더라구요. 두분이 닮은 것 같았어요", "잘 어울리신다", "둘이 잘 어울리고 성향도 비슷한 것 같다" 등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김민우, 박현정이 출연하는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즌2'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김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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