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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노원구청, 코로나19 30번 확진자 동선 공개…중계2.3동 거주 31세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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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노원구청이 코로나19 30번 확진자의 이동경로를 공개했다.

노원구청은 17일 일본에서 귀국한 중계2.3동 거주 31세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동선을 공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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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노원구 공지

노원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입니다.

5.17(일) 일본에서 귀국한 중계2.3동 거주 31세 여성이 노원구 30번 확진자로 판정받았습니다. 확진자는 귀국 후 5.17(일)부터 자가 격리 중이었으며, 검체 채취를 위한 보건소 방문 외에는 일체 외출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확진자는 5.21(목) 10시 30분 서울의료원에 입원하였으며, 그동안 이동경로를 안내해 드립니다. 
※ 질병관리본부 지침에 의거 이동경로는 검체 채취 이틀 전부터 공개합니다.

5월 18일(월)~5월 19일(화) : 자가격리(하루종일 자택)
※ 5.17(일) 13:00 일본에서 입국 후, 자가격리

5월 20일(수)
- 15:50~ 자택에서 보건소 출발(도보, 엘리베이터 혼자 탑승, 마스크 착용)
- 16:10~16:40 보건소 검체 채취
- 17:00 귀가 후 머무름(도보, 엘리베이터 혼자 탑승, 마스크 착용)

5월 21일(목)
- 08:00~ 양성판정
- 10:30 서울의료원 입원(보건소 구급차 이용)

30번 확진자는 해외 체류 중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확진자는 귀국 후 자가격리 중에 양성 판정을 받으며, 가족 2명(부친, 모친)은 즉시 자가 격리 조치를 하였고 5. 21(목) 노원구 보건소에서 검체 채취 후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구는 확진자 판정을 통보받은 즉시 방역반을 긴급 투입하여 확진자 자택(방, 부엌, 거실, 화장실 등) 및 엘리베이터(안전바, 바닥, 버튼 등) 등 주변 시설에 대해 철저하게 방역소독을 완료했습니다.

노원구민 여러분!

5월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었지만,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와 해외유입 확진자 등이 다수 발생하고 있는 상황으로 아직 안심하기에는 이릅니다. 5월 20일부터는 고3 학생들을 시작으로 학생들의 등교가 순차적으로 이뤄져 예방 수칙 준수가 어느때 보다 중요한 시기입니다. 

구민 여러분께서는 다중이용시설과 유흥주점, 클럽 등 실내 밀폐된 장소의 출입을 삼가하여 주시고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등 예방 수칙 및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적극 실천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노원구는 코로나19로부터 주민 여러분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 5. 21
노원구 재난안전대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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