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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 선우은숙, 전남편 이영하에 여전히 “자기야”…이혼 후 13년만→아들+며느리도 동반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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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동치미’ 선우은숙이 전남편 이영하와 동반 출연이 예고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일 공개된 MBN ‘동치미’ 선공개 영상에서는 선우은숙과 이영하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영상에서는 심상치 않은 포스로 이영하가 등장하면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선우은숙과 이영하는 지난 2007년에 이혼 후 13년 만에 방송 프로그램에 첫 동반 출연하는 것으로 이목을 끌었다.
 
MBN 유튜브
MBN 유튜브
아들 이상원과 며느리 최선정이 출산 후 함께 출연하며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선우은숙은 이혼 후에도 이영하에 “자기야”라고 말하는 등 다정한 모습이 공개됐다.

손녀를 직접 안아보며 이영하는 행복함에 젖어 들었다. 이어 한자리에 모인 이들은 가족사진을 찍으며 훈훈한 비주얼에 감탄을 자아냈다.

앞서 선우은숙은 이영하와 이혼 이유에 대해 “여자 직장 동료(여배우) 때문”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해당 여배우가 양다리를 심하게 걸치며 이영하가 오해를 받는 중에도 비밀을 지켜주는 모습에 선우은숙은 상처가 됐다.

이에 1년 넘게 별거를 했고, 결국 이혼을 하게 된 것. 이후 선우은숙은 “똑같은 상황이 처한다면 별거, 이혼은 없을 것”이라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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