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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서 올 첫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SFTS) 환자 발생에 관심↑…주요 증상, 예방법 및 대처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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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충남에서 올해 첫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해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은 작은소참진드기를 통해 감염되는데, 이 야외진드기는 한국과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 전역과 호주, 러시아 등지에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나 말, 인간, 조류 등을 숙주로 살아가는 진드기이며,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을 유발하는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다만 모든 개체가 이 바이러스를 가진 것은 아니고, 현재까지는 동아시아에 서식하는 종에게서만 발견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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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에 물린 뒤 감염될 경우 발열, 식욕 저하,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세가 나타나며, 잠복기는 약 1~2주다. 감염시 치사율이 6%에 달할 정도로 높은 병이지만, 아직까지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다.

만일 해당 증상으로 인해 감염이 의심될 경우 전국의 병원에서 검사가 가능하다.

더불어 이 진드기에 물린다고 해서 무조건 죽는 것은 아니며, SFTS 바이러스는 모든 개체가 보유하고 있는 것도 아니다.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의하면 100마리 중 1마리 이하로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개인 면역 상태에 따라 감염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

증상이 심하지 않을 경우에는 내과 치료로 질병을 이겨낼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노출이 적은 긴 옷을 입고, 최대한 풀숲 근처에는 가지 않아야 한다. 또한 물린 것을 확인했을 경우 가까운 병원에 가야하고, 각 지역 보건소 등서 제공하는 진드기 퇴치제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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