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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둔 이유는?"…천안나, 직업 알고보니 승무원 아닌 '비서' 회사 역까지 공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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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하트시그널 시즌3' 천안나의 직업안 승무원 출신 비서로 알려졌다. 

20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에서는 여자 메기(강아지) 천안나가 등장하며 자신의 비서 생활 출퇴근 일상이 모두 공개됐다. 

천인우, 임한결, 정의동, 김강열은 강아지를 맞기전 팩을 하거나 집안의 풍선을 꾸미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직접 요리까지하며 천안나에게 요리를 대접했다.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방송 캡처
천안나는 내숭없이 밥을 양껏 먹는 모습과 함께 직접 출연진들을 위해 소소한 선물을 준비하는 센스있는 모습을 보이며, 제일 마지막으로 합류한 어색함을 지우기 위해 애썼다. 

특히나 천안나는 방송을 통해 직업이 공개됐다. 서민재는 천안나에게 "이름 너무 예뻐요"라고 말했고, 천안나는 "나이는 이제 스물일곱 된다"고 소개했다. "직업은 지금 비서로 일하고 있어요"라고 말하며 VCR을 통해 출퇴근길 영상이 공개됐다. 

강남구의 한 역에서 내린 천안나는 출근 전 꼼꼼하게 일정을 체크하고, 회사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료는 "지하철만 타고오냐?"고 물었고, 점심시간을 즐기고 커피까지 마시는 일상을 공개했다. 

애초에 천안나는 학교폭력, 인성 논란 당시 대한항공 승무원으로 근무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현재는 근무하지 않고, 일반 회사의 비서로 근무하고 있다고 밝혀지며 한차례 주목을 받았다. 논란 이후 개인 인스타그램은 닫은 상태다.

천안나가 출연하는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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