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직접 손흥민의 근황을 전했다.
20일 토트넘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누가 돌아왔는지 보라(Look Who's back!)"라는 글과 함께 해병대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손흥민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흥민이 훈련장 잔디에 누워 짧은 머리를 하고 V를 그리며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나 손흥민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같은 사진을 게재하며 훈련을 받고 있는 소식을 전했다. 이에 동료 에릭 라멜라는 직접 댓글을 남기기도 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 혜택을 받은 손흥민은 지난달 20일부터 해병9여단에 입소해 3주 동안 기초군사훈련을 받았다. 특히나 기초군사훈련에서도 157명 훈련생 중 성적 1위로 필승상을 받고 퇴소한 소식이 전해지며 한차례 화제를 모았다.
한편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3월 시즌을 중단했던 EPL에도 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20일 훈련을 재개한 토트넘은 다음달 중순 재개를 목표로 준비중이라고 알려졌다. 특히나 손흥민 역시 지난 오른팔 부상에 이어, 2월 한국에서 수술을 받은 뒤 3개월 만에 토트넘 훈련장에 합류하며 복귀에 기대를 한층 더했다.
20일 토트넘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누가 돌아왔는지 보라(Look Who's back!)"라는 글과 함께 해병대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손흥민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흥민이 훈련장 잔디에 누워 짧은 머리를 하고 V를 그리며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나 손흥민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같은 사진을 게재하며 훈련을 받고 있는 소식을 전했다. 이에 동료 에릭 라멜라는 직접 댓글을 남기기도 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21 09: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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