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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고치고 싶은 습관은 ‘말버릇 아니’…과거 방송에서도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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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미스터트롯' 출신 정동원이 자신의 버릇 중 고치고 싶은 부분에 대해 언급했다. 이와 함께 정동원의 말버릇이 언급됐던 방송 내용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미스터트롯' 공식 인스타그램 등에는 정동원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 속 정동원은 다양한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었다.

이 영상을 통해 정동원은 자신이 가진 습관 중 고치고 싶은 것에 대해 '아니'라는 말버릇을 언급했다. 정동원은 "저도 모르게 자꾸 '아니'(라고) 하게 된다"고 솔직하게 답변했다.
 
정동원 / 미스터트롯 공식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정동원 / 미스터트롯 공식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아니~ 이니~'이 내가 이거 얼마나 좋아하는데~~^ 너무 이쁜 습관이예요~ 우리 팬들 다 따라하고 있는데~", "ㅋㅋ아~니 이거 동원이매력포인뜨ㅠㅠ 애기 진짜 너무 귀엽다,, 너무기여워,,, 그냥기여워ㅠㅠ", "아아니이ㅋㅋㅋ 없어지면 너무 아쉬운 습관인데에~~ㅋㅋ", "#정동원 아~니 넘 귀여운 말인데 고치지 마세요~어쩜 볼때마다 저리 귀여우신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또한 일각에서는 과거 '미스터트롯의 맛'을 통해 공개됐던 정동원의 '아니' 말버릇이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방송에서는 정동원의 '아니'를 따라하는 장민호의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TV조선 '미스터트롯의 맛' 화면 캡처
TV조선 '미스터트롯의 맛' 화면 캡처
 
장민호는 "버릇이에요. 아~니~"라고 주장했다. 또한 장민호는 "동원이 모든 이야기의 90%는 '아니'부터 시작한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전국노래자랑'을 시작으로 트로트 영재로 주목 받기 시작한 정동원은 '영재발굴단' '인간극장'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정동원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최종 5위를 차지하는 등 톱 7에 이름을 올렸고, 실력을 인정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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