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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원 아내’ 백지영, 영탁 연애에 대한 조언?…“순수한 여자친구 만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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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뽕숭아 학당'에 출연한 가수이자 정석원과 결혼해 가정을 꾸린 백지영이 '미스터트롯 ' 영탁의 연애 스타일에 대한 조언을 전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뽕숭아 학당'의 백지영은 영탁의 노래를 듣고 난 뒤 "사람이 자기가 뭘 잘하고, 뭘 못하는지, 뭐가 자신있고 없는지 잘 아는 사람인 것 같다"고 표현했다.

이날 '뽕숭아 학당'의 백지영은 "그래서 연애할 때도 마음 가는 사람 아무나 만나기 보다 본인에게 어울리는 여자를 찾아가면서 연애하는 스타일인 것 같다"고 추측했다.
 
TV조선 '뽕숭아 학당' 화면 캡처
TV조선 '뽕숭아 학당' 화면 캡처
 
이어 백지영은 "함부로 대시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보고 자기한테 만는 여자면 확실하게 대시할 것 같다. 그리고 첫차를 타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또한 백지영은 "굉장히 여자가 편한 스타일이다"라고 덧붙였다.

'뽕숭아 학당' 백지영은 영탁의 결혼운에 대해서도 조언했다. 백지영은 "이런 영탁을 잘 아는 여자를 만나면 상처받을 확률이 있다. 순수한 여자를 만나야 할 것 같다"라며 "영탁이가 밝아서, 주변을 밝혀주는 걸 잘 하니까 너무 밝은 여자는 안 될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백지영의 이야기에 영탁은 "정말 잘 보시는 것 같다"며 긍정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뽕숭아 학당'에 출연한 백지영은 남편 정석원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고 슬하에 딸 1명을 자녀로 두고 있다. 백지영과 정석원은 9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한 대표적인인 연상연하 부부다.

'미스터트롯' 출신 영탁은 무명 가수 시절 대학교 전임 교수로 활동하기도 했던 인물이다. 영탁은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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