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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나, '쌍갑포차' 송미란 역으로 특별출연…"삼겹살에 쌍갑주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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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박하나가 '쌍갑포차'에 특별출연했다.

20일 오후 첫 방송된 JTBC '쌍갑포차'에서는 갑을마트 시식코너 계약직 사원 송미란 역으로 출연한 박하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송미란은 갑을마트 시식코너 계약직 사원으로 정규직을 미끼로 갑질하는 상사 박대리(박주형)에 대한 고민을 월주(황정음)와 한강배(육성재)에게 털어놨다.

또한 박하나는 마트 계약직 직원으로서의 불안감과 남모를 고통을 숨기고 살아가는 송미란의 감정선을 섬세하고 현실성 있게 표현해냈다.
 
박하나 인스타그램
박하나 인스타그램
방송에 앞서 박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KBS2 7시50분 #위험한약속 보시고 JTBC 9시30분 #쌍갑포차 삼겹살에 쌍갑주 한잔 하러 들러주시겠어요?? 깜짝 출연 했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쌍갑포차에서 쌍갑주를 들고 포즈를 취한 박하나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박하나의 인형같은 옆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JTBC '쌍갑포차'는 까칠한 포차 이모님과 순수청년 알바생이 손님들의 꿈속에 들어가 맺힌 한을 풀어주는 오리엔탈 판타지 카운슬링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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