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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조명섭, 매니저 패션 센스에 낙담?…“제일 안 어울리는 색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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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 출연한 트로트 가수 조명섭이 나이답지 않은 패션 철학을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서 조명섭과 그의 매니저는 옷을 구입하기 위해 대형 쇼핑몰을 찾아갔다.

이날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서 조명섭은 매니저가 골라주는 옷에 대해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조명섭은 매니저가 골라주는 옷에 대해 "제가 형광은 좀 안 맞아요", "제가 제일 안 어울리는 색깔이 붉은 계열"이라고 말했다.
 
MBC '전참시' 화면 캡처
MBC '전참시' 화면 캡처
 
이를 지켜보던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 MC들은 "스타일 변화가 어려운 것도 있는데 매니저가 잘 못 고르는 것 같다", "매니저님이 옷 고르는 센스가 없는 것 같다"며 솔직한 발언을 이어갔다.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 출연 중인 조명섭은 20대 어린 나이임에도 구수한 매력을 자랑하며 주목 받고 있다. 조명섭과 함께하는 매니저는 과거 이영자의 매니저로 함께했던 송실장이다.

트로트 가수로 활동 중인 조명섭은 '미스터트롯'이 아닌 지난해 방송된 KBS '트로트가 좋아' 최종 우승자 출신이다. 조명섭의 소속사는 이영자, 장윤정, 김숙, 고현정 등이 속해 있는 아이오케이컴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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