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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유퀴즈온더블럭 (유퀴즈)’ 유재석X조세호, 인생의 단짝 특집…존리-송은이-김신영-김&장 변호사 교수 부부-범블비 자동차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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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유재석과 조세호가 '인생의 단짝 특집'으로 자기님들과 훈훈한 에피소드를 나누고 퀴즈를 푸는 모습이 그려졌다. 

20일 방송하는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55회’에서는 유재석과 조세호가 '인생의 단짝' 특집이 펼쳐진 가운데 연예계 대표 짝꿍과 존리 자산운용사 대표, 송은이와 김신영, 김&장 변호사와 로스쿨 교수 부부, 자동차 디자이너 자기님을 만나게 됐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방송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방송캡처

개미들의 든든한 파트너인 주식 투자 전문가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단짝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눌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시청자 자기님들의 단짝인 큰 자기 유재석을 위한 데뷔 29주년 기념 케이크를 전달하고 깜짝 축하도 진행됐다.

먼저 존리 자산 운용사 대표가 출연했는데 최근 개인 투자자들의 주식 열풍인 '동학 개미 운동'의 동학 주식 개미들의 영혼의 파트너이다.

또한 유재석은 존리를 보자 "조세호 삼촌인 줄 알았다. 너무 평범하게 생겨서 놀랐다"라고 했고 조세호는 "금시계라도 차고 나올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존리는 부자가 되는 팁을 전수했는데 "부자란 돈에서 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존리는 "부자가 될 수 없는 이유로 사교육비, 자동차, 부자처럼 보이려는 라이프스타일이다"라고 말했고 조세호는 그의 말을 듣고 "두 가지가 내 얘기다"라고 하며 놀라워했다.

조세호는 자신이 외제차를 사게 됐다는 언급을 했고 존리는 "만약 자동차 관리비가 200만원이라면 그걸 길바닥에 버리는 거다. 나는 버스를 타고 왔다"라고 말했다. 특히 아기자기 조세호의 남다른 명품 사랑에 경종을 올리는 조언을 했고 유재석은 "조세호를 위한 의도적인 섭외가 아니냐?"라고 하면서 웃음을 줬다.

13년 차 환상의 짝꿍인 송은이와 김신영은 유쾌한 케미스트리로 재미를 더했다. 개그계 선후배이자 소속사 대표와 소속 연예인이 된 두 사람의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김신영의 부캐릭터 '둘째이모 김다비'로 활동 하면서 발표한 '주라주라' 립싱크로 특별 무대를 보여줬고 유재석은 "입이 안 맞는 거 아니냐?"라고 하며 이의를 제기했고 송은이는 "괜찮다"라고 응수했다.

특히 김신영은 쉴 틈을 주지 않는 소속사 대표를 향한 고충을 쏟아내며 "오늘도 스케줄을 3개를 잡았다"라고 하면서 폭소를 유발했고 송은이와 김신영은 단짝 다운 토크 합을 맞추며 과거 유재석, 조세호와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김신영은 유재석에게 "내가 챙겨 준다고 했는데 못 챙겨줬다 미안해 하더니 또 챙겨주지 않더라"고 했고 조세호는 "저랑 50회 이상 했는데 한번도 칭찬 한 적 없다. 조금 전에도 그냥 인형처럼 가만 있어라고 말했다"라고 공감했다.

또한 영화 '트랜스포머'에 등장한 '범블비' 디자이너 이상엽 자기님과 훈남 디자이너 조범수 자기님들은 자동차에 관한 이야기를 했다. 서로를 위한 자동차 그려주기 시간도 마련했고 디자이너 자기님들을 놀라게 한 유재석과 조세호의 스케치 실력도 보여줬다.

또 유재석과 조세호는 점심 식사로 조세호의 오래 전부터 15년전 음식값을 깎아주면서 조세호를 응원했던 곱창 전골집에서 식사를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전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이다.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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