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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온더블럭 (유퀴즈)’ 김신영X송은이, 둘째이모 김다비 ‘주라주라’ 립싱크 특별무대에 ‘유재석 폭소’…‘트랜스포머 범블비’ 디자이너 이상엽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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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김신영이 송은이 소속사 대표와 함께 출연해서 입담을 과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0일 방송하는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55회’에서는  '인생의 단짝' 특집이 펼쳐진 가운데 연예계 대표 짝꿍과 존리 자산운용사 대표, 송은이와 김신영, 변호사와 로스쿨 교수 부부, 자동차 디자이너 자기님들이 출연해서 에피소드와 퀴즈를 풀게 됐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방송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방송캡처

13년 차 환상의 짝꿍인 송은이와 김신영은 유쾌한 케미스트리로 재미를 더했다. 개그계 선후배이자 소속사 대표와 소속 연예인이 된 두 사람의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김신영의 부캐릭터 '둘째이모 김다비'로 활동 하면서 발표한 '주라주라' 립싱크로 특별 무대를 보여줬고 유재석은 "입이 안 맞는 거 아니냐?"라고 하며 이의를 제기했고 송은이는 "괜찮다"라고 응수했다.

특히 김신영은 쉴 틈을 주지 않는 소속사 대표를 향한 고충을 쏟아내며 "오늘도 스케줄을 3개를 잡았다"라고 하면서 폭소를 유발했고 송은이와 김신영은 단짝 다운 토크 합을 맞추며 과거 유재석, 조세호와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김신영은 유재석에게 "내가 챙겨 준다고 했는데 못 챙겨줬다 미안해 하더니 또 챙겨주지 않더라"고 했고 조세호는 "저랑 50회 이상 했는데 한번도 칭찬 한 적 없다. 조금 전에도 그냥 인형처럼 가만 있어라고 말했다"라고 공감했다.

또한 영화 '트랜스포머'에 등장한 '범블비' 디자이너 이상엽 자기님과 훈남 디자이너 조범수 자기님들은 자동차에 관한 이야기를 했다. 서로를 위한 자동차 그려주기 시간도 마련했고 디자이너 자기님들을 놀라게 한 유재석과 조세호의 스케치 실력도 보여줬다.

또 유재석과 조세호는 점심 식사로 조세호의 15년 단골이었던 곳에 가서 식사를 하고 사장님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서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전했다.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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