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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평화로운 방법 모색했지만” 라이관린, 소속사 큐브와 ‘전속계약 분쟁’ 결국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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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오정 기자] 가수 라이관린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법적 분쟁이 계속될 전망이다.

20일 라이관린이 소속사와 전속계약 분쟁과 관련해, 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소송을 항소한 소식이 전해졌다. 라이관린은 지난 19일 자신의 웨이보(중국 SNS) 계정을 통해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웨이보 계정에서 라이관린은 “좋지 않은 시기에도 신뢰와 격려를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계속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라이관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라이관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라이관린은 지난해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으나,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이에 대해 큐브 측은 “당사와 라이과린 사이에는 어떠한 계약상 해지 사유가 존재하지 않는다”며 “모든 일정과 계약 진행시 당사자에게 동의를 받아 진행했다. 중국진출을 위한 필수적 중국 매니지먼트 업체 선정을 위해 한국 대행업체와의 계약에 동의를 받았다”고 설명한 바 있다.

앞서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이름을 알린 라이관린은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Wanna One) 멤버로 연예계 데뷔했다. 이후 같은 소속사 펜타곤의 멤버 우석과 함께 유닛으로 가요계 활동을 이어갔다.

그러나 라이관린은 2019년 7월 법률대리인을 통해 “전속계약을 위반한 여러 행위들로 인해 더 이상 회사를 신뢰할 수 없다”며 전속계약 해지 통보와 전속계약 효력정지 소송을 진행했다. 라이관린과 부모는 어떠한 설명도 듣지 못했으며, 동의한 사실이 없다고 소속사 측과 충돌했다.

한 매체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라이관린의 법무대리인 측은 전속계약 분쟁은 여전히 상고심에서 진행 중이라며 “분쟁 발생 후 선의와 평화로운 방법을 모색해 왔으나, 양측의 분쟁이 지연되면서 의뢰인은 몸과 마음이 피곤하고 일에도 심각한 영향을 받고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만 국적의 라이관린은 큐브엔터테인먼트 측과 전속계약 분쟁을 계속하는 한편, 중국에서 활동을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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