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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어촌편5' 공효진, 없으면 안되는 존재 …차승원 "다음에 또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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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삼시세끼 어촌편5' 공효진이 차승원 마음에 쏙 드는 행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5'에서 빨간 지붕 집을 찾아온 게스트 공효진과 함께 조금 더 특별한 섬 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차승원은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정리하는 공효진의 모습에 "잘해 효진이 효진아 너가 좀 한다"라며 흡족해했다.

공효진은 "이제 시작했는데요 무슨"이라며 묵묵히 일을 이어갔다.

 
tvN '삼시세끼 어촌편5'

공효진은 "기본적으로 정리 정돈을 좋아한다. 그냥 정리 정돈 쪽으로는 저 세 분이.."라며 말끝을 흐렸다.

안 보이는 먼지는 물론 할 일을 스스로 찾아 하는 공효진은 필요할 때 부르는 이름이 되고 주인들에게 집안 살림을 알려준다.

차승원은 "되게 불편해할 줄 알았더니 잘 적응한다"며 마음에 들어했다. 모두에게 필요한 존재가 된 공효진은 차승원과 유해진으로부터 "다음에 또 와"라는 말을 듣게 됐다.

한편 tvN ‘삼시세끼 어촌편5’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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