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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백상예술대상, 티저 공개됐다…최우수상 후보 박서준부터 손예진 나레이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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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2020 백상예술대상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20일 백상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제56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티저 영상 2020.06.05 (금) 오후 4시 50분 JTBC•JTBC2•JTBC4 동시 생중계"라는 글과 함께 티저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작년 하반기부터 2020 상반기를 뜨겁게 달군 각 부문 후보에 오른 배우들과 함께 드라마 작품들의 편집 영상이 담겨졌다. tvN '사랑의 불시착' 속 손예진의 나레이션부터 시작해, JTBC '이태원 클라쓰' 박서준의 모습이 담겨졌다. 
 
백상예술대상 공식 인스타그램
이어 SBS '하이에나' 속 김혜수와 주지훈, 그리고 지난해 옹산의 따뜻함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KBS2 '동백꽃 필무렵'의 공효진, 강하늘이 등장했다. 뿐만 아니라 SBS '스토브리그' 속 최고의 케미를 보여줬던 남궁민과 조한선의 모습과 함께 최근 뜨겁게 종영한 JTBC '부부의 세계' 속 김희애의 모습 역시 눈길을 끌었다. 

곧바로 '이태원 클라쓰' 속 박새로이의 대사 "그 지겨운 일상에도 가슴뛰는 일이 생길지"라는 박서준의 나레이션과 함께 넷플릭스 '킹덤' 주지훈의 모습이 담겨지며, 곧있을 '2020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한층 기대를 더했다. 

한편 지난 8일 공개된 '2020 백상예술대상' 최종후보에 이어, 20일 티저영상까지 공개되며 시상식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2020 백상예술대상은 오는 6월 5일 일산 킨텍스 7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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