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개는 훌륭하다' 무책임한 대형견 주인에게 네티즌의 분노가 쏟아지고 있다.
18일 방송된 KBS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강형욱이 올드 잉글리시 시프도그 끼의 문제점을 파악했다.
끼의 물그릇을 본 강형욱은 "물그릇도 깨물어져 있다. 언제 깨무냐"고 질문했다. 이에 보호자는 "못 나가고 집에 갇혀있을 때 (문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산책을 많이 못 시킨다고 조심스럽게 답한 그는 퇴근 후를 묻자 "약속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강형욱은 "얘는 보호자님만 기다린다"며 "약속 하나만 하자. 매일 산책하기로. 매일이 뭐야 하루에 두번 해야한다. 아침 5시 30분에 일어나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얘네는 운동을 많이 해야한다. 밖에 나가서 엄청 걸어야한다. 근데 저녁에 약속 잡으면 얘가 한두가지에 집착할 수 밖에 없다"고 안타까워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저런 사람들은 개키우면 안된다. 대체 개를 왜 키우는건지(봄**)", "장난감도 없고 놀만한것도 없고 바깥바람도 못쐬고 집도 개에비하면 뛰놀공간도 없고 일끝나고 돌봐주지도 않을거 왜데려온거지(n**)", "나가 놀기 좋아하고 산책 안 시키는 주인 최악이다(r**)", "주인 잘못만나서 저런 트라우마를 가지게 되었을까 참 보면서 그냥 혼자 약속잡으면서 살지 개를 왜키우는지 이해가 안된네요(백**)", "주인 너무 무책임함(q**)", "10시간 넘게 어두운 색의 항아리 하나만 본다는게 너무 안타깝네요(강**)", "개를 혼자사 집에 방치하고 저녁때 술이 넘어가냐(잭**)", "일주일에 3번 산책한다는것도 부풀린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r**)"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개는 훌륭하다'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반려견과 사람이 행복하게 어우러져 사는 법을 함께 고민해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 KBS2에서 방영된다.
18일 방송된 KBS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강형욱이 올드 잉글리시 시프도그 끼의 문제점을 파악했다.
끼의 물그릇을 본 강형욱은 "물그릇도 깨물어져 있다. 언제 깨무냐"고 질문했다. 이에 보호자는 "못 나가고 집에 갇혀있을 때 (문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산책을 많이 못 시킨다고 조심스럽게 답한 그는 퇴근 후를 묻자 "약속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강형욱은 "얘는 보호자님만 기다린다"며 "약속 하나만 하자. 매일 산책하기로. 매일이 뭐야 하루에 두번 해야한다. 아침 5시 30분에 일어나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얘네는 운동을 많이 해야한다. 밖에 나가서 엄청 걸어야한다. 근데 저녁에 약속 잡으면 얘가 한두가지에 집착할 수 밖에 없다"고 안타까워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20 16: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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