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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사과 후 4개월째 잠적 유튜버 밴쯔, 근황 및 복귀에 관심 "용서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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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먹방 주작 의혹, 허위 광고 혐의 등으로 논란을 일으킨 유튜버 밴쯔가 사과 영상을 올린뒤 4개월째 잠적중인 가운데 근황 및 복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밴쯔는 한때 구독자 320만을 보유한 먹방 유튜버로서 아프리카TV에서 유튜브로 넘어온 1세대 '먹방 유튜버' 로 볼 수 있다. 먹방의 부흥과 발전을 이끌던 그는 어쩌다 몰락했을까.

지난해 7월 밴쯔는 자신이 대표로 있던 건강식품 '잇포유'의 허위, 과장 광고 혐의로 징역 6개월 구형을 선고받았다. 밴쯔 측은 "해당 식품을 사용한 일반인들의 체험기를 페이스북에 올린 것”이라며 무죄 선고를 주장했지만 1심에서 건강기능식품법 위반으로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

 
밴쯔 인스타그램
밴쯔 인스타그램

밴쯔는 이무렵 '악플 읽기'라는 영상을 올려 시종일관 버럭하며 화 내는 모습, 반박하는 모습으로 태도 지적을 받았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구독자 수마저 대폭 감소하자 밴쯔는 해당 영상 삭제 후 뒤늦게 "이런일이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서 했던 저의 모든 행동들로인해 저에게 실망하신 분들에게 사과말씀드립니다"라며 사과 영상을 게재했지만 한 번 등을 돌린 구독자들은 쉽게 돌아오지 않았다.

밴쯔는 논란 속에서도 먹방을 강행하며 시즌2를 예고했다. 밴쯔는 "지금까지 시즌1의 컨셉은 예의바르고 착한것만 보여드렸으니까 여러가지의 내 모습이있잖아. 좀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기존 이미지를 탈피하고자 했지만 이는 역효과만 불러일으켰다. 

또한 일각에서는 그의 컵라면 먹방 영상을 두고 이미 식혀놓고선 뜨거운 척 하면서 먹는다며 주작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여러 논란이 터지면서 밴쯔의 태도에 실망감을 느낀 구독자들은 다시 돌아오지 않았고 결과는 구독자 감소라는 수치로 명백히 드러났다. 

밴쯔는 상황이 심각해지자 지난 1월 바닥에 머리를 박은채 '엎드려 뻗쳐' 자세로 사과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밴쯔는 "두번 다시 심려끼치거나 실망시켜드리는 일은 하지 않을게요 다시 한번 정말 머리숙여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전했다.

사과영상을 게재한지 4개월이 흐른 지금까지 밴쯔는 어떤 영상도 올리지 않고 있어 근황 및 복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밴쯔의 사과 영상 밑으로는 20일 오후 1시 기준인 지금까지도 최신 댓글이 달리며 관심이 끊이지 않고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복귀해서 깡 추면 어느정도는 복구 되지 않을까요?", "밴쯔형 괜찮아 다시 일어날 수 있고 극복할 수 있어", "밴쯔님 힘내세요 참 댓글들 보기만봐도 치가떨리네요", "솔직히 이제는 용서해줍시다", "벤쯔, 이젠 돌아 와요. 그립습니다"등의 반응을 보이며 복귀를 언급했다.

한편 밴쯔는 현재 구독자 수 244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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