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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주변에서…" '무엇이든 물어보살' 치과의사, 취미에 대한 심각한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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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 치과의사가 고민을 털어놨다. 

18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철인 3종 경기가 취미인 고민남이 출연했다. 

치과의사라는 그는 "그것과 연관지어서 고민이 있다. 어릴 때부터 운동을 좋아했다. 여전히 스트레스의 목적으로 운동을 하고 있다"며 철인 3종을 언급했다. 

이어 그는 "운동을 꾸준히 하다보니까 주변에서 치과 때려친 것 아니냐는 말을 듣는다. 심지어 환자들도 '원장님 오늘 상태 괜찮으시냐'고 질문한다. 아무래도 섬세한 직업이다보니 그렇다"고 이야기했다. 

특히 개업 축하 화환의 60%가 "이제 운동 그만해라"라는 소리였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볼일로 치과를 휴업하면 대화를 나가는 것으로 오해한다고.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그는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고 있는데 몰라줘서 속상하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치과 가본적있는데 진짜 친절하심(m**)", "자기 자랑하러 나왔구만(t**)", "자기 관리 잘하는 의사라 진료도 꼼꼼하게 할것같네.. 고민하실필요 없을 듯(헐**)", "운동 잘하고 실력도 좋은 잘생긴 치과의사!(j**)", "시간을 엄청 부지런하게 쪼개서 쓰시는 듯(시**)"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선녀 보살 서장훈과 동자 이수근이 꽉 막힌 속을 확!! 뚫어줄 신통방통 해결책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KBS Joy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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