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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연, 청담동 지인 파티 참석 인정…“‘이태원 NO’ 주의 기울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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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이주연이 이태원 파티 논란에 공식 입장을 전했다.

20일 이주연 측은 “지난 9일 청담동의 카페에서 열린 지인의 생일파티에 초대돼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주연은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와 같은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반성하고 있다”며 “향후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당사와 아티스트는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주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주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앞서 스포츠 경향은 이주연을 비롯해 이민정, 효민, 손연재, 김희정, 임블리(임지현) 등이 지인 A 씨의 생일 파티에 참석해 파티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해당 지인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당 사진들을 게재하면서 논란을 키운 것. A  씨는 ‘청담동 패리스힐튼’이나 ‘가로수길 개엄마’로 불리는 등 연예계 인사들과도 친분이 두터운 패션계 유명인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파티가 열린 장소는 이태원이 아닌 청담동으로 확인됐으며 이민정, 손연재, 임블리 측은 “잠시 방문한 것”이라며 “선물만 전달했다.”고 해명에 나섰고, 효민과 김희정 측은 “참석한 것은 사실이며 부주의함을 반성한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이민정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드라마 촬영에 임하고 있고 한 아이의 엄마기에 행사 참석 등을 자제해왔다”며 “참석 또한 자제했어야 했다. 더욱 행동에 신중을 가하겠다”고 재차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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