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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코로나19 백신 1상 성공 “트럼프의 향기…김칫국 느낌” 의문점? ‘김현정의 뉴스쇼’ 행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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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필구 기자]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미국 바이오 기업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1상 임상에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났다는 보도를 다뤘다.

4.15 총선 개표가 거의 완료된 가운데, 서울 광진을 지역구의 고민정 당선인과 전화 인터뷰를 가졌다.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 유튜브 채널 라이브 캡처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 유튜브 채널 라이브 캡처
20일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는 “삼성서울병원 코로나 (박원순)”, “[뉴스닥] 상 : 정의당 혁신, 하 : 윤미향 (이준석, 박원석)”, “사라지는 공인인증서 (지윤성)”, “베트남인 확진자 찾은 귀화경찰 (이보은)”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행간’ 코너를 통해서는 “코로나19 백신 ‘모더나’ 의문점”이라는 주제를 다뤘다. 김준일 뉴스톱 기자는 해당 뉴스의 행간으로 “중학생의 명문대 진학 확률은?”, “제약사 머니게임 가능성”. “모더나에서 트럼프의 향기가” 총 세 가지를 꼽았다.

지난 19일 미국 바이오 기업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1상 임상에 성공했다는 나타났다는 보도에, 백신 출시 가능성이 제기가 되면서 전 세계 증시가 급등을 했고, 반대로 모더나의 발표가 성급하고 부실하다는 지적도 많다.

백신이 나오기 위해서는 3상을 거쳐야 하는데 현재 1상을 통과한 상태로, 전문가 의견을 빌리면 명문대 진학하기 위해서 초등학교 졸업하고 중학교에 진학한 단계라는 비유다. 또 다른 저문가는 FDA 승인을 ‘메이저리그 데뷔’로 비유하면서 “유망주가 모두 성공하지 못한다”는 전제를 들었다.

아직 백신이 효과가 있다는 것까지 검증되지 못한 만큼, 직접 해당 내용을 발표한 모더나에서 본인들에게 유리한 쪽으로 알렸을 가능성이 충분하고, 미국 증시에서도 과대평가라는 반응이 있는 분위기다.

김준일 기자는 또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해서 지난 15일에 ‘초고속 작전’, ‘오퍼레이션 워프 스피드’(Operation Warp Speed) TF팀 출범을 시켰는데, 이 TF를 이끄는 수석 과학자가 몬세프 슬라위 박사다. 근데 이 사람이 모더나 이사회 멤버고 주요 투자자”라고 짚었다.

이어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다. 트럼프 같은 경우에는 지금 주가를 끌어올리고 경제 살려야 하는데, 이렇게 해서 모더나를 서로서로 이용한 게 아닌가, 이런 의혹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김현정 PD는 “다만, 우리 의심은 그냥 의심이고. 진짜로 백신이 빨리 나왔으면 좋긴 하겠다”며 “김칫국부터 너무 빨리 마시면 안 되는데 그런 느낌이 자꾸 나니까 씁쓸한 것”이라고 정리했다.

CBS 표준FM 아침뉴스 프로그램 ‘김현정의 뉴스쇼’는 평일 아침 7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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