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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러블리즈 미주VS베리굿 조현, 섹시 대결 '파격'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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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비디오스타'에서 러블리즈 미주와 베리굿 조현이 섹시 대결을 펼쳤다.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
1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 197회에서는 손지현, 러블리즈 미주, 펜타곤 홍석, 베리굿 조현, 비오브유 송유빈, 골든차일드 장준이 '예능돌 백신' 특집을 꾸미게 됐다. 펜타곤의 홍석은 러블리즈 미주에는 '조금 난잡한 결'이라 말했고, 장준에 대해서는 '한번도 생각 안 해본 결'이라 얘기했다.

견제 의식이 별로 없는지 사전 인터뷰 때 게스트들에 관한 '폭풍' 칭찬을 했었다는 홍석. "말주변은 별로 없으신 걸로 기억하는데"라고 송유빈에 얘기했고, 이어 장준에는 "말하는 걸 참 좋아하더라고요. 그런 친구들이 말실수를 해요"라고 말했었다고 폭로해 모두들 경악했다. 녹화 전 송유빈은 홍석이 먼저 다가와 "옛날부터 잘 챙겨봤어요"라고 말하던 걸 기억한다며 천사표인 줄 알았었다 얘기했다.

이어 장준도 홍석에 대해 폭로하며 "요즘 많이 피곤하시죠?"라고 먼저 다가와 얘기했었는데 황당했다 밝혔다. 이어 송유빈이 말실수를 했다고 밝혀졌다. 송유빈은 "베리굿의 조현 씨 아시죠"라는 질문에 "베리베리는 같이 활동했었어요"라고 해맑게 말했었다 한다. 심지어 "베리굿은 잘 몰라요"라고 말한 것으로 폭로됐고, 이에 홍석은 "지금 보니까 말실수도 잘하시네요"라고 공격했다.

러블리즈 미주는 예능돌다운 능수능란한 위기 대처 능력을 선보였고, 이어 김숙은 베리굿의 조현을 부르며, "이런 말을 했다고 하는데, '미주 씨랑 대비되는 것 같아서 좀 그런데, 몸매는 제가 좀 더'라고 했다고요"라고 말했고, 이에 미주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포즈를 취했다. 조현은 굴하지 않고 "저는 속옷 모델도 해서요"라고 말했고, 이어 손지현은 "제가 훨씬 농염한 스웩이 있어서"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세 사람의 '몸짱' 대결 중 승리한 이가 한우 세트를 가져간다는 박나래의 말에 홍석은 "여성분만 가능한가요?"라고 물었고, 이어 이들 모두 환영한다 전했다. 조현이 먼저 '큐티 섹시'를 뽐내며 춤을 췄고, 이어 러블리즈 미주가 출격했다. 미주는 조현이 했던 말을 빌어 "젓가락 나왔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과감한 미주의 댄스에 손지현도 크게 당황했고, 송유빈은 먼산을 보았다. 

이어 미주는 크게 화제가 되었던 출근길 포즈 퍼레이드를 특별히 '비디오스타'만을 위한 버전으로 준비했다며 당당히 선보였다. 모두들 웃음을 터뜨렸고 박나래는 크게 놀라며 "아니 얘기는 들었는데 이 정도일 줄은"하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MBC every1 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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