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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제1회 일본어능력시험(JLPT), 코로나19 여파로 일본유학시험(EJU) 이어 전 세계 동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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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2020년 제 1회 일본어능력시험(JLPT)가 전면 취소됐다.

19일 JLPT 공식 홈페이지에는 "2020년도 7월 시험에 대해서는 일본 국내 및 해외 전 지역 시험이 전면 중지된다"는 내용의 공지가 올라왔다.

이들은 "본 시험은 전 세계에서 연간 100만명 이상이 응시하는 대규모 시험으로, 많은 수험생과 관계자는 장시간에 걸쳐서 밀폐된 공간을 공유하게 된다"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 수험자나 관계자의 안전을 확보하면서 시험을 실시하는 것은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jlpt 홈페이지
jlpt 홈페이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시험이 취소되자 시험을 준비하던 이들은 허탈감에 빠졌다.

JLPT는 일본 외무성 산하 독립 행정법인 국제교류기금과 공익재단법인 일본국제교육지원협회서 주최하는 공인 일본어 능력 시험이다.

일본을 비롯해서 전 세계 60여개 국가에서 응시 가능하며, JLPT에서 취득한 능력은 국제상으로 인정되며 평생 유효하다.

다만 매년 단 두 차례만 시행되기 때문에 올해는 12월에 시험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전제 하에 엄청난 인원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일본 유학시험인 EJU 또한 당초 계획과는 달리 6월 시험이 취소되고, 11월 시험만 예정대로 실시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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