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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가야곡 마을 꾸러기 오형제, 16년 뒤 근황은?…"몇몇 아이들은 성인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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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인간극장' 가야곡 마을 꾸러기 오형제 근황에 대한 궁금증이 증가하고 있다. 

4일 공개된 인간극장 '가야곡 마을의 꾸러기 오형제' 편은 2004년 방영된 뒤 총 5편모두가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가야곡이라는 산골 마을에서 오형제를 키우던 아이들은 아침에 일어나 큰절을 올리는 모습과 함께 아빠에게 보이는 애교와 친근한 장면이 방송됐다. 아이들 모두 부모를 잘 따르고 특유의 귀엽고 순수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인간극장 '가야곡 마을의 꾸러기 오형제' 편 영상 캡처
가야곡 꾸러기의 엄마, 아빠는 충남 논산시에 위치한 유치원을 운영했고 방영 당시 입양에 대한 인식을 바꾸며 '인간극장'의 레전드 회자로 남기도 했다. 방송을 통해 아이들은 확성기로 자신의 형제들을 깨우거나, 유아교육과 출신 엄마와 함께 다정한 일상을 공개하며 방송 이후에도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때 참 재밌게 봤는데 근황 무척 궁금하다", "어머니 아버지께서 5형제를 돌보느라 힘드셨을것 같네요^^", "첫째가 아프다는 소식이 방송 끝나고 나왔더랬는데 그 때 나았는지 모르겠네요", "저 진짜 이편 너무너무 보고싶었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흐미흐미 ㅠㅠ 눈물나너무 재밌게 봤던 진심 레전드 에피에요", "근황이 궁금하네"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인간극장' 가야곡 마을 꾸러기 오형제편은 유튜브 KBS 휴먼 : 뭉클티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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