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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쌍문동 거주 도봉구 15번 확진자, 영등포구 당산1동 한국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 4일간 등교…재학생 600명에 방역당국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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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도봉구청이 공개한 코로나19 15번 확진자의 10일에서 17일 사이 동선은 YTN 단독 보도를 통해 파악됐다.

YTN에 따르면 15번 확진자는 영등포구 한국과학기술직업전문 학교 학생으로, 11일 증상이 발현된 상태에서 15일까지 학교를 다닌 것으로 파악되 비상이 걸렸다.

도봉구청에 따르면 이 학생은 창1동 가왕코인노래연습장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문제는 이미 11일 증상이 발현됐다는 것.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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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청은 10일에서 17일은 타지역 동선이라며 공개하지 않았다.

결국 도봉구 15번 확진자의 동선은 영등포구청에 의해 파악됐다.

영등포구청은 11일 월요일에 이 확진자가 발열, 기침 증상이 있었다며, 12(화)~15(금) 사이 한국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당산로32길 16, 지하철 영등포구청역 이용)를 등교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추가적인 동선과 접촉자 등에 대해서는 보건당국과 함께 현재 역학조사 중이다.

직업전문학교에 대해서는 즉시 폐쇄조치하고 확진자 방문지와 주변에 대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확진자가 다녔던 직업전문학교 교직원 및 학생 전원에 대해 코로나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전문학교의 재학생은 600명으로 알려져 있어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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