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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현은 어쩌나' NCT 127, 자필 사과문→오늘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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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NCT 127(엔시티127)이 멤버 재현의 논란을 딛고 오늘(19일)컴백을 앞두고 있다.
 
19일 SM엔터테인먼트는 NCT 127의 정규 2집 리패키지 ‘NCT #127 Neo Zone: The Final Round’(엔시티 #127 네오 존: 더 파이널 라운드)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음원 공개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에는 기존 정규 2집에 수록된 13곡에 타이틀 곡 ‘Punch’(펀치)를 비롯한 ‘너의 하루 (Make Your Day)’, ‘NonStop’(논스톱) 등 신곡과 ‘영웅 (英雄; Kick It)’ 무대의 인트로 곡으로 삽입된 연주곡 ‘서곡 (序曲; Prelude)’까지 4곡이 더해진 총 17곡으로 구성되어 있어, NCT 127의 유니크한 음악 감성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타이틀 곡 ‘Punch’는 강렬하고 독특한 리드 신스 사운드가 중독적인 어반 소울 힙합 곡으로, 가사에는 홀로 싸우는 외로운 순간을 이겨내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도전적인 에너지를 표현한 절도 있는 군무와 다채로운 대형의 변화가 돋보이는 극강 퍼포먼스도 만날 수 있어 화제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엔시티(NCT) 재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엔시티(NCT) 재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그러나 우려의 시선도 존재한다. 멤버 재현이 불과 하루전 이태원에 방문한 아이돌로 알려지며 파장이 일었기 때문. 컴백 여파를 고려한 것인지 재현은 이태원에 방문한 아이돌(NCT 127 재현, 방탄소년단 정국, 아스트로 차은우, 세븐틴 민규) 중 첫 자필 사과문을 쓴 멤버가 됐다. 
 
재현은 사과문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안일하게 생각하고, 이태원의 식당과 바(Bar)를 다녀온 것에 대해서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대중들은 재현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따가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재현의 사건이 컴백에 변수가 될지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음악 방송을 제외한 방송 노출은 최소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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