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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 여자’, MBC드라마넷서 ‘모두 다 김치’ 종영 후 편성…박선영-고은미-현우성 주연으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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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드라마 '폭풍의 여자'가 19일 오전 5시 39분부터 MBC드라마넷서 방영 중인 가운데, 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014년 11월부터 2015년 5월까지 총 140부작으로 방영되었던 MBC 아침드라마 '폭풍의 여자'는 은주영 작가가 집필하고 이민수, 오승열 PD가 연출을 맡았다.

박선영을 비롯해 고은미, 현우성, 정찬, 선우재덕, 박준혁, 신연숙, 이주실, 송이우, 정찬비, 윤소정, 박정수, 이윤정 등이 출연했다.
 
'폭풍의 여자' 포스터 / MBC 홈페이지
'폭풍의 여자' 포스터 / MBC 홈페이지
전작이었던 '모두 다 김치'서 이른바 '김치싸대기' 장면이 방영되었던 탓에 본 작품에서도 그러한 장면이 나올 것인지 기대를 모으기도 했지만 감독이 직접 그런 장면을 넣지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은 바 있다.

최고 시청률이 16.3%에 달할 정도로 관심을 받았으나, 후에 드라마의 전개가 늘어지면서 시청률도 하락했다. 후속 작품으로는 '이브의 사랑'이 방영되었다.

이 작품이 편성된 이유는, 전작인 '모두 다 김치'의 최종편까지 방영되었기 때문.

MBC드라마넷은 금일부터 '폭풍의 여자'를 매주 평일 오전 5시 40분부터 4회분씩 편성했다.

한편, '폭풍의 여자'는 JTBC '부부의 세계'서 고예림 역으로 출연했던 박선영이 주연을 맡은 MBC 드라마 중 최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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