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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정동원, 내복 요정으로 불리는 사연?…팬들도 인정한 ‘매력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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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트로트 영재' 정동원이 '미스터트롯' 출연 당시 약 4주 동안 지켰던 자신만의 원칙에 대해 언급했다. 이와 함께 정동원의 '내복 사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정동원은 "(미스터트롯) 처음 시작할 때부터 내복을 입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동원은 "(내복을 안 입은 날) 처음으로 위기를 맞았다"고 털어 놓았다.

이날 '아는 형님'의 정동원은 "그후로는 내복을 입었는데 순조롭게 올라갔다. 결승까지 계속 입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정동원은 "때를 밀면 실력이 날아갈 것 같은 기분이 있다. 그래서 내복을 안 빨고 그냥 입었다"고 고백했다.
 
JTBC '아는 형님' 화면 캡처
JTBC '아는 형님' 화면 캡처
 
 
'아는 형님'에서는 '미스터트롯' 출연 당시 정동원이 입었던 내복 패션이 재조명되기도 했다. 실제로 '미스터트롯' 출연 당시 정동원은 김호중 집 방문 당시, 경연 연습 당시, 합숙과 외출 시기에도 줄무늬 내복을 내복을 착용했다. 정동원의 해당 내복은 '미스터트롯' 종영 이후에도 계속해서 발견되기도했다.

정동원의 내복은 이 방송에서만 주목 받은 것이 아니다. TV조선 '미스터트롯 사랑의 콜센터'에서 정동원의 팬임을 밝힌 한 팬은 그의 내복 패션을 직접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당시 '사랑의 콜센타'에서 팬은 정동원의 매력에 대해 언급했다. 이 과정에서 팬은 "너무 귀엽다. 내복 벗지 말았으면 좋겠다, 계속"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TV조선 '사랑의콜센터' 화면 캡처
TV조선 '사랑의콜센터' 화면 캡처
 
'미스터트롯'에 함께 출연했던 이찬원은 연습실에 내복을 입고 등장한 정동원을 보며 "미국 죄수복 같아"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장민호는 "내복을 벗지 말라"는 팬의 말에 "그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정동원의 내복 사랑에 대해 네티즌들은 "안씻어도 내복을 안빨아입어도 내눈엔 동원이가 최고로 귀엽고 이뻐보인다..타고난 꿀피부로 얼굴에서 광채가 나는데 뭐~", "정동원 내복 요정님 웃음소리 너무 이쁘고 귀여움 근심 걱정 잊게해주는 웃음소리", "제일 더러운 사람으로 뽑혓다면서 해맑게 웃는 울 왕자님 ㅋㅋ씻는게 중요하지 않고 실력이 깡패 !!!", "유소년부에서 도형이랑 잠언이가 떨어진게 맘에 걸렸나보네요~자신이 내복을 안입어서 그런거같은 자책을 하셨나봐요계획이 다 있는 정동원 군이네요", "정동원 동생들 떨어졌다고 마음아파하더니...맘씨 고운 노력하는 천재 트롯 황태자 정동원 화이팅", "예능천재 정동원 내복입는 것 너무 귀여워, 안 씻어도 너무 예뻐, 씻으면 너무 예뻐서 다 기절해 정동원 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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