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다이어트에 성공한 성시경이 등장해 금주 생활을 청산한 근황을 전하며 애주가의 면모를 어김없이 드러냈다.
18일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가수 성시경이 함께한 가운데, ‘뇌섹시대’에 스며들기 위한 상식 아웃사이더들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 게스트로는 ‘원조 고막 남친’ 가수 성시경이 등장했다. 최근 48일간의 금주 다이어트로 체중을 감량한 그는 애주가답게 즉시 금주 생활을 청산한 근황을 전했다. 여자친구가 술을 싫어한다면 여친을 안 만나겠다는 폭탄 선언까지 내놓았다. 연예계의 내로라하는 지성인으로 여겨지지만, 깐깐한 성격에 연이은 딴지 그리고 제작진까지 쪼며 ‘프로 지적러’라는 명칭까지 획득했다.
성시경은 앨범 녹음에 집중하기 위해서 금주를 하면서 다이어트를 하게 됐고, 체중을 따로 안 재고 체형이 변하는 것만 즐겼다고 한다. 민경훈이 “10kg 이상은 빠졌을 것 같다”고 말하자, “근데 술 이제 먹는다”고 답했다.
나이에 대한 언급도 했다. 1979년생 42세의 성시경은 “이제 형들이 말한 걸 알겠더라”며 달리기를 하는데 고관절이 예전 같지 않아 슬펐고, 그래서 또 술을 한 잔 마신 사연을 꺼내 웃음을 자아냈다.
KBS2 집단지성 지식토크쇼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18일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가수 성시경이 함께한 가운데, ‘뇌섹시대’에 스며들기 위한 상식 아웃사이더들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성시경은 앨범 녹음에 집중하기 위해서 금주를 하면서 다이어트를 하게 됐고, 체중을 따로 안 재고 체형이 변하는 것만 즐겼다고 한다. 민경훈이 “10kg 이상은 빠졌을 것 같다”고 말하자, “근데 술 이제 먹는다”고 답했다.
나이에 대한 언급도 했다. 1979년생 42세의 성시경은 “이제 형들이 말한 걸 알겠더라”며 달리기를 하는데 고관절이 예전 같지 않아 슬펐고, 그래서 또 술을 한 잔 마신 사연을 꺼내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18 21:0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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