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정유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품에 출연한 과거 사진들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KBS2 '연애의 발견'에 한여름 역으로 출연한 정유미, tvN '로맨스가 필요해 2012'에 주열매 역으로 출연한 정유미, tvN '윤식당'에 출연한 정유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정유미 인스타그램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아 예뻐요. 요즘 한여름 정주행중이예요"(art**), "내 최애 주열매"(no**), "워너비 히피펌이예요"(seo**) 등의 댓글을 남겼다.
2004년 단편영화 '폴라로이드 작동법'으로 데뷔한 정유미는 이후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독보적인 길을 걸어왔다. 지난해 10월 영화 '82년생 김지영'에 출연한 정유미는 남주혁과 함께한 넷플릭스 드라마 '보건교사 안은영'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김태용 감독의 영화 '원더랜드'에 출연한다.
넷플릭스 '보건교사 안은영'은 평범한 이름과 달리 귀신을 쫓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보건교사 안은영이 새로 부임한 고등학교에서 심상치 않은 미스터리를 발견하고 참신하고 코믹한 방법으로 퇴마를 해나가는 판타지 드라마로, 극중 정유미는 주인공 안은영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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