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이십세기 힛-트쏭'(이십세기 히트송)서 깜짝 게스트로 나선 박미경이 국어책 리액션의 탄생 비화를 알렸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8회는 '속이 뻥! 청량음료 같은 힛트쏭 10'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깜짝 게스트로 나선 박미경은 1993년 김수희 '애모' 이후 여성 솔로로는 2년 만에 골든컵을 수상한 바 있다.
MC 김희철과 김민아와 함께 나이트댄스 강좌에 나선 박미경은 테크노의 끝을 보여줘 두 MC를 힘들게 했다.
강좌를 마무리한 박미경은 90년대 대표 스타였는데, 최근 '국어책 리액션'으로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과거 '나는 가수다 2' 출연 당시 선보인 국어책 리액션을 스스로 패러디한 '알바몬' 광고에 등장했기 때문.
이에 대해서 박미경은 "'나가수' 출연 당시 라이브 무대를 앞두고 긴장한 상태에서 다른 가수들의 노래를 들어야 했다"면서 "그런데 갑자기 카메라가 저한테 확 다가오니까 할 얘기가 별로 없었다. 내가 음악적으로 아는 단어인 소울, 리듬, 비트를 가지고 최대한 이야기했다"고 고백했다.
더불어 "너무 긴장해서 백두산 선배님을 백수단 선배님이라고 잘못 얘기하고도 그걸 몰랐다"며 "사람들이 그걸 보고 웃었다더라. 나는 그마저도 모르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희철-김민아가 진행하는 '이십세기 힛-트쏭' 8회는 18일 오후 9시 30분 KBS드라마서 재방송된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8회는 '속이 뻥! 청량음료 같은 힛트쏭 10'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깜짝 게스트로 나선 박미경은 1993년 김수희 '애모' 이후 여성 솔로로는 2년 만에 골든컵을 수상한 바 있다.
MC 김희철과 김민아와 함께 나이트댄스 강좌에 나선 박미경은 테크노의 끝을 보여줘 두 MC를 힘들게 했다.
이에 대해서 박미경은 "'나가수' 출연 당시 라이브 무대를 앞두고 긴장한 상태에서 다른 가수들의 노래를 들어야 했다"면서 "그런데 갑자기 카메라가 저한테 확 다가오니까 할 얘기가 별로 없었다. 내가 음악적으로 아는 단어인 소울, 리듬, 비트를 가지고 최대한 이야기했다"고 고백했다.
더불어 "너무 긴장해서 백두산 선배님을 백수단 선배님이라고 잘못 얘기하고도 그걸 몰랐다"며 "사람들이 그걸 보고 웃었다더라. 나는 그마저도 모르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18 17:2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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