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이태원에 방문한 아이돌로 밝혀진 팬덤이 비상이다.
18일 디스패치는 방탄소년단(BTS) 정국, 아스트로(ASTRO) 차은우, 엔시티(NCT) 재현, 세븐틴(SVT) 민규가 지난 4월 25일 이태원 음식점 및 주점 바에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보도 직후 방탄소년단 팬덤은 정국이 당시 딸기농장에 갔다는 것을 근거로 디스패치가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순위에는 "정국아 사랑해" "디스패치" "디스패치 허위 사실 기사 사과해" 등이 올랐다.
하지만 "이태원에 방문한 것이 맞다"는 소속사의 공식입장이 전해진 이후 팬들은 빠른 태세전환을 보이고 있다. 일부 팬들의 과한 옹호가 역효과를 일으키며 비난을 더했기 때문.
현재 팬덤 내부에서는 "클럽은 아니지만 술집 간 것은 사실이고 4월 말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였던 것도 사실이다"라며 "자필 사과문을 써야 된다"는 입장과 "클럽에 간 것이 아니므로 사과문 쓸 일이 아니다"라는 옹호 입장으로 나뉘고 있다.
정국, 차은우, 재현, 민규 측은 모두 공식입장을 내고 이태원에 방문한 사실을 인정했다. 97모임의 주축 멤버로 알려진 이들은 이태원 음식점과 유흥시설(주점)을 돌아 다녔고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클럽에 간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또 자발적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충실히 동참하지 않은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한다고 전했다.
18일 디스패치는 방탄소년단(BTS) 정국, 아스트로(ASTRO) 차은우, 엔시티(NCT) 재현, 세븐틴(SVT) 민규가 지난 4월 25일 이태원 음식점 및 주점 바에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보도 직후 방탄소년단 팬덤은 정국이 당시 딸기농장에 갔다는 것을 근거로 디스패치가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순위에는 "정국아 사랑해" "디스패치" "디스패치 허위 사실 기사 사과해" 등이 올랐다.
현재 팬덤 내부에서는 "클럽은 아니지만 술집 간 것은 사실이고 4월 말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였던 것도 사실이다"라며 "자필 사과문을 써야 된다"는 입장과 "클럽에 간 것이 아니므로 사과문 쓸 일이 아니다"라는 옹호 입장으로 나뉘고 있다.
정국, 차은우, 재현, 민규 측은 모두 공식입장을 내고 이태원에 방문한 사실을 인정했다. 97모임의 주축 멤버로 알려진 이들은 이태원 음식점과 유흥시설(주점)을 돌아 다녔고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클럽에 간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18 15: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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