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방문 후 덕분에 챌린지"…아스트로 차은우, '집사부일체'-'여신강림' 차질 생길까?

(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아스트로 차은우가 이태원 방문한 것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18일 차은우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공식 입장을 통해 "차은우가 지난 4월 25일 이태원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 5월 초 확진자 발생으로 문제가 된 장소에는 가지 않았고, 당사는 질병관리 본부에 코로나 선별 검사 대상 여부 문의 결과 증상이 없다면 검사가 강제 권고 사항은 아니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라며 "하지만 아티스트와 주변 사람들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위해 이미 선별 진료소에서 검사를 진행했으며,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모든 국민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현시점에 소속 아티스트인 차은우가 이태원 인근에 방문한 것은 경솔한 행동이었으며, 현재 아티스트 본인도 사회적 거리두기 노력에 충실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은 부분을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고 덧붙였다. 

앞서 '디스패치'의 보도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정국, 세븐틴 민규, 아스트로 차은우, NCT 재현인 연예계 아이돌 97모임 멤버들이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음식점과 유흥시설 2곳을 돌아다녔다고 보도했고, 이에 세븐틴 민규와 방탄소년단 전정국 측은 직접 이를 인정하고 사과한 바 있다. 

현재 SBS '집사부일체' 등 각종 방송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차은우는 배우 활동까지 쉬지 않을 것을 예고했다. 특히나 웹툰 원작으로 주목을 받았던 '여신강림'에 캐스팅 소식을 전하며 지난 4월 공식적으로 검토 중이라는 의사를 밝혔기 때문.

또한 4월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이태원에 방문한 사실이 알려진 이후,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덕분에 챌린지'를 했던 모습이 재조명되며 일각에서 불편한 시선 역시 이어졌다. 

한편 차은우는 현재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려졌으며, 아스트로는 지난 4일 'ASTRO 7th Mini Album [GATEWAY]'로 컴백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하 판타지오 공식 입장 전문
 

김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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