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컴백 후 최고 음원 성적을 냈던 데이식스(DAY6)가 초동 기록까지 새로 세우면서 마이데이(MyDay)를 기쁘게 했다.
지난 11일 미니 6집 'The Book of Us : The Demon'을 발매했던 데이식스는 지난 17일까지 총 4만 7,900여장의 판매고를 기록, 지난해 발매됐던 정규 3집 'The Book of Us : Entropy'로 세운 4만 2,700여장의 기록을 갈아치웠다.
앨범 발매 당일에만 3만장이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커리어하이를 예고했던 데이식스는 발매 4일차에 전작의 기록을 넘겼다.
데이식스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들의 성장세는 컴백을 앞두고 지난 1월 '예뻤어'가 발배 1,073일 만에 역주행을 달성하면서 팬덤인 마이데이의 규모가 커지면서 어느 정도 예상되었던 부분. 그러나 컴백을 하루 앞두고 일부 멤버들이 불안 증세를 보여 건강 회복을 위해 활동을 이시 중단한다고 밝히는 악재가 있었음에도 팬들은 오히려 단단히 뭉쳤다.
앨범 공개 당일 오후 7시 타이틀곡 'Zombie'(좀비)가 멜론 차트 8위로 진입했으며, 다음날 오전에는 4위까지 뛰어올랐다. 이외에도 수록곡인 '해와 달처럼', 'Tick Tock', 'Love Me or Leave Me', '때려쳐', '1 to 10', 'Afraid', 'Zombie' 영어버전 등 총 8곡이 전부 차트인 했다. 지니뮤직과 벅스뮤직서는 아예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러한 데이식스의 성장세에 네티즌들은 "데식 계단식 성장 미쳤다ㅠㅠ", "팬싸 안해서 아쉽다ㅠㅠ", "데식 커하 ㅊㅋㅊㅋ", "다음 활동도 기대기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15년 미니 1집 'The Day'로 데뷔한 데이식스(DAY6)는 JYP엔터테인먼트서 첫 선을 보인 5인조 밴드로, 성진, Jae(제이), Young K(영케이), 원필, 도운으로 구성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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