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과 구름과 비’ 첫 방송, 시청률 ‘3.8%’…아역 홍승희→고성희 등장에 인물관계도 관심↑

(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바람과 구름과 비’ 첫 방송된 가운데 아역부터 성인 배우까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7일 첫 방송된 TV조선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에서는 최천중(박시후 분)과 봉련(고성희 분)의 첫 만남부터 5년 만에 재회하는 모습까지 두 사람의 기막힌 인연이 공개됐다.

이날 고성희 아역인 홍승희와 박시후의 아역 강태우가 안정적인 연기로 이목을 끌었다. 특히 어렸을 때부터 죽음을 보는 신묘한 능력을 가진 것으로 들키며 김병운(김승수 분)이 이 능력을 이용하기 시작한 것.

시간이 지난 후 봉련은 왕의 딸 옹주로 등장했다. 성인 배우로 바뀌면서 더욱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그런가 하면 채인규(성혁 분)과 김승수의 권력을 위한 잔혹한 모습을 보여주며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2회 예고편에서 박시후와 김승수의 갈등이 시작되는 가운데 박시후 아버지가 죽음을 맞으며 숨 막히는 전개가 시작될 것을 알렸다. 아울러 고성희와 박시후의 관계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운명을 읽는 조선 최고의 역술가이자 명리를 무기로 활용하는 주인공의 아름다운 도전과 애절한 사랑, 그리고 그와 그의 사랑을 위협하는 킹메이커들과 펼치는 왕위쟁탈전을 담은 TV조선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는 동명의 원작을 두고 있으며 매주 토, 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첫 방송부터 독특한 소재와 빠른 전개, 배우들의 열연까지 더해지면서 등장인물들의 인물관계도가 주목을 받고 있다.

‘바람과 구름과 비’의 인물관계도는 아래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