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다녀왔습니다’ 이초희, 안경→원피스 역대급 비주얼 변신…이상이와 핑크빛?

(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한번 다녀왔습니다’ 이초희가 스타일을 변신하며 이목을 끌었다.

지난 17일 이초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번다녀왔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초희는 허리가 잘록한 원피스를 입고 인형 같은 비주얼을 뽐냈다. 중단발 머리에 드라마에서 쓰고 나오던 안경을 벗고 역대급 비주얼로 변신해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오윤아는 “우리 동생 미쳤다~ 너무 이뻐~~”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에 네티즌들은 “역대급 등장이셨습니다. 드라마 덕분에 잘 보고 있어요^^”, “리즈 미모 뒤집어놓으셨다”, “다희, 재석 사돈 커플 진짜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32회 방송에서 윤재석(이상이 분)이 엄마의 성화에 못 이겨 맞선 자리에 나갔다. 여자친구가 있다는 이상이에게 적극적인 맞선녀에 당황하며 사돈 송다희(이초희 분)에게 가짜 여자친구를 부탁했다.

이후 이초희는 그동안 뽀글머리에 안경을 벗고 원피스에 생머리로 변신해 “자기야”라며 맞선녀와 미술관 데이트 중인 곳에 등장했다. 달라진 모습은 물론 자연스럽게 스킨십하는 이초희에 어쩔 줄 몰라했다.

본격적인 사돈 커플의 이야기가 시작되며 네티즌들은 반응도 뜨겁다.

29.9%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KBS2 주말드라마 ‘한번 다녀왔습니다’는 촬영지부터 인물관계도, 재방송까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허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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