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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바람났다' 남이안, "울 아빠 멋있어?" 홍제이에 '발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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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엄마가 바람났다'에서 남이안이 아빠의 사진을 보는 홍제이에 발끈했다.
 
SBS 아침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
SBS 아침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

18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 11회에서는 오순정(남이안)이 찜질방에서 일을 하다 똑같은 자리에 계속 앉아있는 이태우(서현석)에게 나가라고 얘기한다. "민원이 들어와서 그래요, 민원이"라는 오순정에 이태우는 항의하지만, 어쩔 수 없이 나가야 한다는 오순정의 일갈에 한숨을 푹 쉰다.

이태우는 일단 알겠다고 하고 돌아서는데, 바닥에 떨어진 여성의 팔찌를 발견하게 된다. 이어 그 팔찌를 주워 돌려주려던 이태우. 그 모습을 목격한 오순정은 이태우에게 달려들어 "어머, 도둑이네?"라며 오해한 후 "손님이 저번에 잃어버린 반지도 아직 못 찾았는데 그것도 당신 짓이죠?"라고 버럭 소리 지른다.

이에 결국 이태우와 오순정은 함께 경찰서까지 오게 된다. 이태우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캐나다에서 추방당했다는 사실이 새롭게 알려지게 되고, 최동석(김동균)은 이태우를 찾으러 온다. 그 곳에서 이태우가 캐나다에서 학업을 마치지 못하고 추방을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최동석. 

이태우는 최동석과 함께 경찰서를 나오며 "삼촌. 나 엄마한테는 비밀로 해주라"라고 말하며 최동석의 집에서 당분간 지내고 싶다고 말한다. 최동석은 "나는 추방당한 게 더 놀라운데?"라며 실망이 섞인 의미심장한 물음을 던지고 먼저 가버린다. 오순정은 이태우를 끝까지 믿지 못하고 먼저 가버린다.

한편 강석환(김형범)이 이은주(문보령)를 홍보팀 팀원들에 소개한다. 강석환은 이은주에게 회식을 하자고 제안하고, 업무가 파악된 후 다음에 하면 좋겠다는 이은주의 얘기에 "아이스 브레이킹 몰라요? 친해져야 일도 더 잘되죠"라며 그냥 회식을 강행하기로 한다. 이어 이은주는 SNS 담당 직원을 찾아 리뷰를 위해 원본을 부탁한다.

김복순(박순천)은 박민지(홍제이)를 데리러 갔다가, 유치원 앞에서 박민지가 친구와 아빠를 부럽게 보는 모습을 목격하고 안타까워한다. 박민지는 "할머니, 우리 아빠도 슬기 아빠처럼 멋있었어요?"라고 묻는다. 이에 김복순은 "으응"하고 대답하고, 박민지는 "아니, 그냥 궁금해서"라고 말한다. 

이에 김복순은 크게 한숨을 쉰다. 박민지가 김복순과 있다가 집으로 돌아오고, 박민지는 집에 오자마자 가족 앨범부터 찾는다. 그 앨범에서 박민호(길정우)와 함께 찍은 박태섭(강서준)의 사진을 박민지가 발견한다. 그 모습을 본 오순정(남이안)이 "멋있긴 뭐가 멋있다고. 그딴 건 왜 봐?"라고 말한다. 

SBS 연속극 '엄마가 바람났다'는 '맛 좀 보실래요?'의 후속작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 3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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