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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나이 잊은 외모+성격도? “딸 서동주, 과자 끊어라 잔소리”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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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나이를 잊은 외모만큼이나 순수한 성격으로 시선을 모은다. 특히 딸 서동주와의 일상이 웃음을 자아낸다.

18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서정희가 출연한다. 이날 서정희는 올해 나이 59세임에도 여전히 고운 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진호는 “선배님 못 알아봤다. 나이가 너무 어려보이신다”고 칭찬했다. 서정희는 “콩이 들어가있으면 건져서 아이들한테 준다”며 딸 서동주가 잔소리를 한다고 “과자 끊어라, 뭐해라 하면 그럼 난 뭐해줄 건데? 그런다”고 해맑게 웃는다.

 
SBS플러스 '밥은먹고다니냐?' 방송 캡처
SBS플러스 '밥은먹고다니냐?' 방송 캡처

이진호는 “외모를 보면 나이 차이가 그렇게 많아보이지는 않는데 문자 크기를 보니 확실히 (차이가 난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낸다. 서정희는 “친구들이 전광판이냐고 그런다”며 속일 수 없는 안구 나이를 고백한다.  
 
한편 서정희는 모델 출신 방송인으로, 1982년 개그맨 서세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 서동주와 아들 서동천을 낳았다. 그러나 지난 2015년 가정폭령 등을 사유로 이혼했다. 최근에는 미국 변호사와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딸 서동주와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근황을 전하고 있다. 서동주 역시 이혼했으며, 전 남편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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