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초구청, 타지역 코로나19 확진자 2명 이동경로 공개…GS수퍼마켓 서초점·센트럴시티 터미널 하차→7호선 고속버스터미널 4번 출구로 입장→3호선 탑승

(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서울특별시 서초구에서 타지역 코로나19 확진자 2명의 이동 경로를 공개했다.

서초구청 측은 "강북구 확진자는 5월 8일에 최초 증상이 있어 증상발현 2일 전인 5월6일부터 확진일인 13일까지 역학조사기간 이었으며, 우리구는 5월 15일 통보받아 역학조사를 진행했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강남구 확진자는 5월 12일에 검사를 받아 검사 2일 전인 5월10일부터 확진일인 13일까지 역학조사기간 이었으며, 우리구는 5월 16일 통보받아 역학조사를 진행했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아래는 서초구청이 공개한 상세 동선이다.

• 이동경로
[강북구 확진자(25세,남)]
- 5월7일(목)
ㆍ10:24~27 GS수퍼마켓 서초점(서초중앙로 238)
*확진자 마스크 미착용, 직원 마스크 착용
- 조치사항 : 접촉자 4명 검사(서초구민, 음성) 및 자가격리. 확진자 방문장소는 소독을 완료했으니 안심하고 이용하셔도 됩니다.

[강남구 확진자(29세,여)]
- 5월10일(일)
ㆍ15:38~44 센트럴시티 터미널 하차→7호선 고속버스터미널 4번 출구로 입장→3호선 탑승
*확진자 마스크 착용
- 조치사항 : 접촉자 없음. 확진자 방문장소 소독 완료

서초구청 측은 추가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원이 있을 것으로 판단될 경우 홈페이지와 SNS, 블로그 등에 신속히 추가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장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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