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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킹 영원의 군주' 이민호, 역적 이정진과 만나다...이정진 "잡아봐라" 도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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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더킹 영원의 군주’의 이민호가 이정진을 만난다.
SBS 더킹 영원의 군주 캡처
SBS 더킹 영원의 군주 캡처

16일 방송된 ‘더킹 영원의 군주’에서는 이림(이정진 분)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곤(이민호 분)이 이림을 찾아나선다. 이곤은 늙지 않는 이림의 모습을 CCTV로 확인했고 그 흔적을 찾기 위해 대한제국과 대한민국을 오간다. 이곤은 대한민국에서 자신을 알아보는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그들이 이림에 의해 차원의 문을 넘은 것을 확인하게 된다. 대한제국으로 돌아온 이곤은 대한민국에서 만난 이들의 신원을 조회한다.

형사는 “역적과 관련된 사람이 맞다. 하지만 사망한 상태다.” 라고 전한다. 이곤은 신원 조회를 통해 대한제국에서 사망한 척 한 뒤, 같은 얼굴을 한 이의 삶을 훔쳐서 사는 것을 확신한다. 이곤은 이림을 잡기 위해 게릴라 산책을 개최하고 해운대 앞에서 이림을 만난다. 이곤은 “당신 목소리를 기억한다. 이림이다.” 라고 말하며 역적을 체포하라 한다. 이전의 통화에서 이림은 “산 자도 죽이니 죽은 자도 살려봐라. 나는 기다리겠다.”고 이곤을 도발한 적이 있다. 하지만 이림의 패거리가 시민을 인질로 붙잡아 대응하게 되어, 이곤은 추격을 멈춘다. 조영(우도환 분)과 몸을 바꿔온 조은섭이 이곤을 구하기 위해 몸을 날리다 총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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