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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킹 영원의 군주' 다시 만난 이민호와 김고은....이민호 "보고 싶어 죽을 것 같았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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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더킹 영원의 군주’에서 이민호와 김고은이 재회했다. 
sbs 더킹 영원의 군주 캡처
sbs 더킹 영원의 군주 캡처

16일 방송된 ‘더킹 영원의 군주’에서 이곤(이민호 분)과 정태을(김고은 분)이 눈물의 재회를 했다. 정태을은 강신재(김경남 분)에게 차원의 문이 있음을 고백하며 “저번에 묻지 않았냐. 나 어디까지 다 아냐고 물었잖아.” 라며 차원의 문을 넘나드는 범죄가 일어나고 있음을 설명한다.

정태을은 “다른 세계가 있다. 얼굴이 같은 사람들이지만 다른 사람들이다. 휴대폰을 두 개 가지고 다닌 사람들의 증언을 알지 않느냐.” 라고 하며 “누군간 막아야 한다. 아무리 생각해도 부탁할 사람이 한 명이다. 도와달라.” 간절히 부탁한다. 하지만 강신재는 “다른 세계는 없다. 다 공상이다. 정신차려라.”고 충고한다. 한 편 이림(이정진)의 흔적을 찾던 이곤은 전혀 나이가 들지 않던 이림을 의아하게 생각한다.

이곤은 수상한 흔적을 찾기 위해 대한민국으로 넘어가고 대나무 숲 앞에서 정태을을 만난다. 이곤이 그리워 대나무 숲 앞에 있던 정태을은 이곤을 보자 곧장 달려가 안긴다. 정태을은 “이제 온 거야? 지금 온 거냐.”고 묻고 이곤은 “자네가 여기 있었냐.” 며 “아직 다 오지 않았다. 그런데 정말 보고 싶어서 죽을 것 같아서 목소리만 듣고 가려고 했다.”며 공중전화에서 전화하기 위해 온 것임을 고백했다. 두 사람은 다음 재회를 약속하며 다시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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