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놀면 뭐하니' 비가 최근 온라인상에서 인기 몰이 중인 곡 '깡'을 언급한 가운데 일부 네티즌들이 분개했다.
앞서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비가 출연해 '1일 1깡'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그룹 구성과 깡에 대해 얘기하러 왔다"고 말했다. 이에 비는 "하루에 3깡 정도는 해야한다"면서 "형은 하루 몇 깡하냐"고 물었다.
유재석은 '깡' 춤에 대해 "나는 그 춤을 예전의 비 춤처럼 되게 멋있게 봤다. 근데 요즘 분들이 보기엔 신기했나보다"고 말했다. 비는 "신기한 거 보다는 별로였던 거다"라며 "예전엔 댄스가수하면 무대를 부숴야 정상적이고, 어떤 눈빛을 발사해야했다. 하지만 이제는 카메라를 보는 게 약간 촌스럽고 너무 춤을 잘춰도 촌스럽다"고 분석했다.
이렇듯 '깡'이 온라인상에서 역주행하면서 비의 '놀면 뭐하니?' 출연 소식은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황당하다"고 반응했다.
이들은 "'문특'에서 다 알리고 그렇게 나와달라고 했는데 그걸 공중파 메이저 프로가 쏙 빼갔다. 재수없다(jta***)" "유재석 깡 코드도 이해 못하는데 둘이 앉혀놓고 무슨 재미를 보겠다고. 솔직히 진짜 '문특' 아이디어나 훔친 양아치OO들(paint***)" "김태호 뭐임? SBS 소속인 '문특'이 두 번이나 언급해 가며 비 출연해 달라고 했는데 이걸 홀랑 뺏어가네? 그리고 MBC 예전에도 '숨듣명' 컨텐츠 베껴가서 '문특'에서 안 했으면 좋겠다고 하지 않았나. 좀 적당히 하지(xxki***)" "'놀면 뭐하니' 나온다는 소리 듣자마자 '문특' 생각났다. 진짜 '문특' 컨텐츠 쏙 빼먹으니 좋냐고. 솔직히 김태호, 유재석이 비 '깡' 관련 컨텐츠 재밌게 뽑아낼 거란 기대도 안 함. 애초에 인터넷에서 시작된 문화인데 '문특'이 더 잘하겠지. 부끄러운 줄 모르는 비도 별로" 등의 의견을 제시하며 비판했다.
'문특'은 SBS 스브스뉴스 PD 연반인 재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을 말한다.
해당 반응을 접한 또 다른 네티즌들은 "비가 언제부터 저 유튜브 채널이랑 전속출연계약 맺었냐(너의**)" "어딜 나가든 말든 비 마음이지(김*)" "비가 문특이랑 계약한 것도 아니고 다른 프로그램 나온다고 아이디어 훔치니 뭐니 하는 거 역겹네(돌담**)" "1일 1깡하는 여고생 덕분에 뜬 건데 무슨 소리야(take***)" "확실히 자기 세상에 갇혀 사는 사람이 많구나(유리**)" "이슈된 연예인 섭외하는 게 어떻게 아이디어냐. 생각할수록 어이가 없다(로*)" 등 갑론을박을 펼쳤다.
앞서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비가 출연해 '1일 1깡'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그룹 구성과 깡에 대해 얘기하러 왔다"고 말했다. 이에 비는 "하루에 3깡 정도는 해야한다"면서 "형은 하루 몇 깡하냐"고 물었다.
이렇듯 '깡'이 온라인상에서 역주행하면서 비의 '놀면 뭐하니?' 출연 소식은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황당하다"고 반응했다.
이들은 "'문특'에서 다 알리고 그렇게 나와달라고 했는데 그걸 공중파 메이저 프로가 쏙 빼갔다. 재수없다(jta***)" "유재석 깡 코드도 이해 못하는데 둘이 앉혀놓고 무슨 재미를 보겠다고. 솔직히 진짜 '문특' 아이디어나 훔친 양아치OO들(paint***)" "김태호 뭐임? SBS 소속인 '문특'이 두 번이나 언급해 가며 비 출연해 달라고 했는데 이걸 홀랑 뺏어가네? 그리고 MBC 예전에도 '숨듣명' 컨텐츠 베껴가서 '문특'에서 안 했으면 좋겠다고 하지 않았나. 좀 적당히 하지(xxki***)" "'놀면 뭐하니' 나온다는 소리 듣자마자 '문특' 생각났다. 진짜 '문특' 컨텐츠 쏙 빼먹으니 좋냐고. 솔직히 김태호, 유재석이 비 '깡' 관련 컨텐츠 재밌게 뽑아낼 거란 기대도 안 함. 애초에 인터넷에서 시작된 문화인데 '문특'이 더 잘하겠지. 부끄러운 줄 모르는 비도 별로" 등의 의견을 제시하며 비판했다.
'문특'은 SBS 스브스뉴스 PD 연반인 재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을 말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17 00: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