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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보통의가족' 박선주, 강레오와 일주일 만에 재회 "세상 쿨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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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가장 보통의 가족'에서 박선주와 강레오가 일주일 만에 재회했다.
 
JTBC 예능프로그램 '가장 보통의 가족'
JTBC 예능프로그램 '가장 보통의 가족'
16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가장 보통의 가족' 4화에서는 농부 강레오와 도시 여자 박선주의 일상이 공개됐다. 박선주는 논리정연한 설득과 칭찬 콤보로 딸인 에이미를 올바르게 훈육하는 모습을 보여줘 감탄을 자아냈다. "원래 에이미도 참 착한 아이네요"라는 하하의 말에 박선주는 "맞아요. 화합을 잘 하고 협동하고"라고 말했다.

두 사람의 이야길 듣던 오은영 박사는 박수를 치며 "어머니도 굉장히 설득을 하고 협조와 협동을 이끌어내시고, 그러니까 딸도 거기에 맞춰서 잘하게 되는 거거든요"라면서 박선주의 훈육을 칭찬했다. 이에 박선주는 몸둘 바를 모르며 "정말 그 어떤 일보다 기쁘네요"라고 얘기했다. 그때 낯선 남성들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현관으로 자신들의 집처럼 편안한 모습으로 남성들이 등장했는데 알고 보니 거실 한가운데 서랍장 너머 사무실에 위치해있었다. 박선주는 "어릴 때는 엄마 사무실 쫓아갈래, 이래서 엄청 스트레스 받았었거든요. 그래서 일이랑 육아 사이에서 고민을 하다가, 차라리 집에서 사무실을 두면 어떨까 했어요"라고 홈오피스의 탄생 배경을 설명했다.

나머지 방 가운데 하나는 에이미의 작업실이다. 디자이너를 꿈꾸는 에이미를 위해 엄마가 만들어준 작업 공간이었다. 거기서 슬라임을 갖고 놀고 있는 에이미를 보고 박선주는 "에이미. 엄마가 금방 일해야 하거든. 파닉스 봐야 할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이에 에이미는 엄마의 말에 수긍하며 파닉스를 공부하겠다 얘기했다.

엄마 박선주는 곧 '엄마 모드'에서 '대표 모드'로 돌아가 회의를 시작했다. 강레오는 집에 도착하자마자 딸인 에이미를 찾았다. 아빠의 목소리가 들리자 에이미는 반가워하며 황급히 나갔다. 박선주는 "아빠만 보면 저렇게"라고 말했고, 일주일 만에 만나는 아빠와 딸은 다정하게 뽀뽀했다. 

강레오는 회의 중인 직원들에 인사했고, 박선주는 "안녕하십니까. 웬 꽃이야?"라고 물었다. 딸 에이미는 "아빠가 나 주려고 가지고 왔대"라고 말했다. 강레오와 박선주는 '쿨'한 인사를 하며 어색하기 그지없는 "반가워요"와 손인사를 나누었다. 

JTBC 예능프로그램 '가장 보통의 가족'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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