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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봉준, 39도 고열로 코로나19 검사→"음성 판정…맹장염 수술 필요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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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BJ봉준이 고열로 인해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했던 가운데 그 결과가 밝혀졌다.

지난 15일 매니저 빙튜브는 봉준의 아프리카TV 방송국을 통해 "봉준이 형은 어제 새벽쯤에 검사 다 마치고 열이 조금 내려서 퇴원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집에서 자가격리 중이었고 오늘 오후 결과 나온다고 해서 방금 검사 결과를 확인해 보니 코로나는 음성 판정으로 나왔다"고 말했다.
 
아프리카TV 봉준 방송국
아프리카TV 봉준 방송국
빙튜브는 "발열이나 복통 등 통증 원인은 급성 장염, 맹장염, 맹장에 돌이 있어서 수술을 해야될 수도 있을 것 같다"며 "그것때문에 아직도 열이 39도 가까이 나서 계속 약 먹고 쉬는 중이다. 일단 봉준이 형 조금이라도 괜찮아지는 대로 계속 소식 전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직도 안 믿거나 하는 분들이 있어서 CT자료 첨부하겠다. 전에 부산에 있을 때 통풍으로 고생했었는데 저기 요산 수치 보시면 아직도 일반인 정상 수치보다 높고 통풍 환자보다는 살짝 낮은 편이라서 통풍으로 인한 통증도 전에나 지금이나 있을 수 있는 부분"이라 말했다.

또한 "장쪽에 급성염증으로 인해 백혈구 수치가 올라가 있는 부분도 확인 가능하다. 코로나는 아니어서 다행이지만 여전히 열이 39도 정도로 높고 계속 복통이나 두통, 어지러움 등 통증을 호소하고 있어서 몸 상태가 많이 안 좋다. (채) 보미가 계속 간호 중이니 상태 보고 또 상황 보고 하러 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채보미와 매니저 빙튜브 역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검사 결과 이상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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