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 유재석, 헨리 만나서 룰라 모르고 보니엠 노래에 바이올린 켜자 “본인색깔이 너무 강하네. 오늘 고마웠어”…“이 엔딩 거절해요” (2)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이 혼성 댄스 가수를 모집하기 위해 가수 헨리의 작업실을 찾아갔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이 혼성그룹을 만들기 위해 가수 헨리의 작업실을 찾아가서 '대환장' 대화를 하게 됐다. 

 
유재석은 여름 댄스 혼성그룹을 만들기 위해 멤버 찾기에 나섰는데 이효리를 시작으로 광희, 헨리를 만나게 됐다. 

유재석은 헨리에게 혼성그룹을 만들 계획에 대해서 말했고 헨리는 "짝퉁 카드 만들려는 거 아니냐? 그럼 가짜 코요테?"라고 물었다. 이에 유재석은 '룰라'의 노래를 들려줬고 헨리는 룰라의 '날개잃은 천사'를 몰랐고 가사 중에 '삐삐'라는 것도 이해 못했다.

하지만 헨리는 최선을 다해 자신을 어필했고 보니엠 노래의 바이올린을 연주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이 노래에는 현악기가 안나온다"라고 했다. 

유재석은 헨리에게 "본인 색깔이 너무 강하네. 헨리가 화가 많아"라고 했고 헨리는 "이 엔딩 거절해요"라고 유재석에게 매달리는 모습을 보이면서 웃음을 줬다. 

또 유재석은 요즘 과거 발표한 곡 '깡'으로 챌린지가 되면서 700만뷰를 자랑하는 비를 만났고 '1일 1깡' 유행을 하며 역주행의 주인공인 그는 등장하자마자 자신의 곡의 직접 디스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배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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