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김영철의 동네한바퀴’는 강원도 춘천시에서 색다른 감자롤 키우는 절은 농사꾼 예비부부를 소개해 화제다.
16일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는 ‘낭만 넘친다 강변길 – 강원도 춘천’ 편을 방송했다.
배우 김영철은 봄바람이 불어오고 나무들이 한껏 싱그러워지는 이맘때 떠오르는 춘천을 찾았다. 누구나 추억 한 자락 품고 있는 그 낭만의 도시로 일흔두 번째 여정을 떠나 순수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났다.
강원도의 특산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이 바로 감자다. 김영철은 길을 걷다 밀짚모자 아래 앳된 얼굴을 지닌 젊은 농부들을 보고 발길을 멈췄다. 색다른 구황작물을 키우고 있는 미소·동녙 예비부부다.
그들이 키우는 감자는 매우 특이하다. 겉은 빨갛고 속은 노란 ‘고구마감자’와 눈길을 끄는 ‘보라색감자’를 키운다.
딸은 아버지가 개발한 컬러 감자를 지키기 위해 디자인 회사도 그만두고 농부로 변신해 지금에 이르렀고, 그 과정에서 남자친구를 만나 결혼을 앞두며 이색 감자에 대한 꿈과 함께 신혼 단꿈을 꾸는 모습이다.
KBS1 아날로그 감성 도시기행 다큐멘터리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
16일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는 ‘낭만 넘친다 강변길 – 강원도 춘천’ 편을 방송했다.
강원도의 특산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이 바로 감자다. 김영철은 길을 걷다 밀짚모자 아래 앳된 얼굴을 지닌 젊은 농부들을 보고 발길을 멈췄다. 색다른 구황작물을 키우고 있는 미소·동녙 예비부부다.
그들이 키우는 감자는 매우 특이하다. 겉은 빨갛고 속은 노란 ‘고구마감자’와 눈길을 끄는 ‘보라색감자’를 키운다.
딸은 아버지가 개발한 컬러 감자를 지키기 위해 디자인 회사도 그만두고 농부로 변신해 지금에 이르렀고, 그 과정에서 남자친구를 만나 결혼을 앞두며 이색 감자에 대한 꿈과 함께 신혼 단꿈을 꾸는 모습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16 19:1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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