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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나태주, '명품 발차기' 선보여 "몽니가 육중완보다 낫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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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불후의 명곡'에서 나태주가 명품 발차기를 선보였다.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16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전설' 조영수 작곡가 특집이 방송된다. 2000년대 히트 메이커이자 만드는 곡마다 '대박 행진'을 일으켰던 작곡가 조영수는 작곡계 '미다스의 손'으로 인정받으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바 있다. 그는 임영웅의 '이젠 나만 믿어요'를 작곡해 대한민국을 뒤흔들기도 했다.

전설을 넘어 현재진행형인 작곡가 조영수에 오늘도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문희준은 "조영수 작곡가의 곡은 모두 한번쯤은 불러봤을 것"이라 말했고, 김태우도 "정말 나오는 곡마다 1순위"라고 덧붙였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발라드 강자 먼데이키즈는, 믿고 듣는 명품 보컬로 이 자리에 출연해 박수를 받았다.

먼데이키즈는 조영수 작곡가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지금의 먼데이키즈를 있게 해준 작곡가라고 얘기하며 조영수와 작업 시 "가수들 기죽이는(?) 스타일은 절대 아니시다"고 에피소드를 풀어 놓았다. 이에 김태우는 "진영이 형하고는 정말 다르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오늘도 욕망을 가득 충전하고 온 밴드, 몽니가 인사를 나누었다. 몽니는 우승에 대한 욕심은 시청자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한다며 주장했고, 먼데이키즈는 오늘 감성 넘치는 무대를 보여주겠다 약속했다. 대한민국 대표 모던 록 밴드인 몽니는 2019 '불후' 최다 우승을 차지하며 그야말로 승리의 밴드로 떠오른 바 있다.

몽니의 이인경은 "계속 우승할 거야, 하다보면 사람이 지치게 되잖아요. 이번엔 즐기면서 재밌는 무대를 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목표는 우승"이라 힘주어 말했다. 몽니는 상반기 트로피가 없다며 "그래서 약간 초조해요"라고 얘기했다. 오늘은 상반기 결산 직행 편곡을 시도한다며 태권 트롯맨 나태주와 K타이거즈 제로 앞에서 발차기를 보여줬다. 이에 나태주는 "육중완 씨보다는 훨씬 좋아요"라고 말했고 곧 '명품' 시범을 보였다.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토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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