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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미르 '미르방', 고은아가 장성에서 폭주하지 않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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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미르와 고은아가 부모님 댁에 방문했다.

15일 미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미르방'에 '효녀들아 엄마 좀 그만 괴롭혀'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고은아 언니는 엄마와 함께 셀카삼매경에 빠졌다. 이 모습에 미르는 "저희는 지금 장성 기생충 집에 와 있다"고 설명했다. "기생충 집 아니야"라고 말한 언니는 "이리와봐. 사진 찍게"라고 웃음지었다. 엄마의 표정이 굳자 미르는 "영화 '악마는 보았다'에서 최민식 선배님 (닮았다)"고 웃음 지었다. 
 
'미르방' 캡처
이어 미르는 얌전한 고은아의 모습을 보며 "고은아씨가 항상 폭주하지 않았나. 장성에 와서 가족이 모이면 가장 조용한 사람이다"랃고 설명했다. 부모님에게 밀리는 스타일이라고. 

가족들과 앉아있던 고은아는 언니를 향해 "아빠한테 삥 뜯지마. 니가 제일 못 됐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미소를 지은 언니는 "안 받아본 애가 뭘 알아?"라며 장난을 쳤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5분씩 자막없어도 되니까 하루에 한개씩 보고싶은 시트콤(즐**)", "딸들이 엄마 놀리는 건 ㅋㅋㅋㅋㅋㅋㅋ 온가족 공통인가봐 (라**)", "
제발 이재밋는 시트콤을 5분말고 10분이상영상으로 만들어주세요ㅠㅠ 오래보고싶어(안**)", "어머님이 고은아님이랑 너무똑같으신데요. 복붙인듯(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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