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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현주엽, 고기집 창업 계획? "직장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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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현주엽이 돼지 해체 작업에 돌입했다. 

지난 10일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현주엽이 은퇴 후 꿈을 고백했다. 

이날 현주엽은 농구공 대신 칼을 잡고 고기 해체 작업을 펼쳤다. 이 모습을 본 전현무는 양치승 관장에게 "고기 해체해본 적 없죠?"라고 질문했다. 이에 양관장은 "아직 없다"며 부러움이 담긴 눈초리를 보냈다.

현주엽의 칼솜씨를 본 사장님은 "생각보다 잘 하신다"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협주엽은 "제가 고기집을 할 수도 있다. 이제 직장을 조금 찾아야할 것 같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했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그는 "꼭 고기집을 하는게 아니더라도 배워보고 싶었다"며 "고기를 좋아하는 순간부터 고기집을 좀 해보고 싶었다"고 웃음지었다. 이어 채성우를 향해서는 "내가 고기집하면 너 와서 해야된다"고 당부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현주엽 방송에서 자주 만나요(쿄**)", "감독님 .. 직업 유튜버해요 .. 하면 기본 100만일텐데(u**)", "장사는 천천히 준비하시고..일단 유툽부터 하시는건? 어떤일을 하시든 항상 응원합니다(뿜**)", "무엇을 하든 응원할거에요! 사랑해요 현주엽!(l**)", "현주엽이 돌아왔네요 이제당나귀볼맛남 양씨와 할머니 제발그만(q**)"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 자아성찰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KBS2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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