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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려 끼쳐 죄송" 슈퍼노바(초신성) 윤학, 코로나19 확진 1달여만에 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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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연예계 첫 코로나19 확진자로 알려진 초신성 윤학이 퇴원했다.

15일 슈퍼노바(초신성) 측은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윤학이) 코로나19 감염으로 4월 1일부터 서울 시내 한 병원에 입원했으나, 1개월 이상에 걸친 입원 치료를 거쳐 오늘 퇴원을 했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만전의 상태로 활동 재개 할 수 있도록 계속 컨디션 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슈퍼노바 윤학 / 호박넝쿨
슈퍼노바 윤학 / 호박넝쿨
윤학 역시 "팬 여러분, 모든 관계자 분들에게 불편과 심려를 끼쳐 드려 대단히 죄송했다"면서 "입원 중에는 많은 격려에 힘 입어 강한 마음으로 장기 치료에 임할 수 있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앞서 윤학은 유흥업소에 급무하는 강남구 44번째 확진자 A씨와 접촉하며 코로나19에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윤학의 강남 클럽 출입 의혹이 제기되자 "해당 지인과는 확진자 판정을 받기 전에 잠시 만나게 된 것"이라고 해명하는 모습을 보였다.

보도 당시 경증으로 알려진 그는 중증 환자로 분류되어 치료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윤학은 2007년 초신성 싱글 앨범 '1st Single'을 발매하고 처음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일본으로 건너간 이들은 현재까지도 활동을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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