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손담비가 결혼에 대해 잔소리하는 어머니에 멍 때리는 모습을 보였다.
1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MBC 간판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손담비의 어머니는 손담비와 함께 시장에 나와 김장할 거리를 구입했다. 어머니는 김장을 배우겠다는 딸이 대견하다며 웃었고, 모녀는 분식집에 들러 슬러시와 함께 튀김, 떡볶이를 맛있게 먹으며 도란도란 수다를 나눴다.
손담비는 어머니의 "시집이나 가지"라는 말에 "아"하며 탄식했고, 이에 지켜보던 박나래, 한혜진도 모두 한꺼번에 "아"하고 소리를 질렀다. 나이 얘기를 하면 곧바로 결혼에 관한 잔소리가 이어진다고 손담비는 말했다. 이에 기안84는 "그냥 빨리 가요, 누나"라고 말했고 이에 손담비는 웃음을 터뜨렸다.
한혜진은 "죄송한데 혹시 외동이에요?"라고 물었고, 손담비는 그렇다고 답했다. 손담비의 어머니는 손자, 손녀도 원한다는 식으로 얘기했고 이에 손담비는 당황스런 얼굴로 웃어 보였다. 손담비는 "이쁘지. 내 아기면 얼마나 더 이쁘겠어"라고 동의했고, 이에 손담비의 어머니는 "그래. 그러니까 시집을 가야지"라고 말했다.
손담비는 "어떤 스타일 사위를 원해?"라고 물었고 어머니는 "모 안나고, 다정다감하고, 인물도 너무 잘생겨도 그렇고 못생겨도 안되고"라고 말했다. 어머니는 "나한테 오면 어머니, 어머니, 하면서 살갑게 해야지"라고 말했다. 손담비는 "그런 사람 어디서 만나, 어디서"라고 말했고 어머니는 중매를 하면 된다 얘기했다.
중매 이야기에 손담비는 적극적으로 거부했고 "정말 너무 손발 오그라들 것 같아"라고 말했다. 그러다 지나가던 엄마 친구와 깜짝 만남을 하게 된 모녀. 사진까지 다정하게 찍고 또 다시 한차례 팬미팅을 마친 손담비는 어머니와 함께 본격적인 김장을 시작했다. 어머니는 먼저 열무를 다듬어야 한다고 말했고 시범을 보였다.
손담비는 어리바리 열무를 손질을 시작했고, 어머니는 빠르게 손질을 해나갔다. 처음 해보는지라 느릿하게 손질하던 손담비는 "역시 엄마는 손이 빠르군"하고 말했다. 어머니와 손담비는 역할을 분담해 손질하고 자르기를 이어갔고, 어머니는 손담비와 함께 김장을 하니 기분이 좋은지 끊임없이 수다를 떨었다.
수다에 이어서 시작되는 잔소리에 '빨리 감기'가 시작됐고, 이에 영상을 지켜보는 모두들 웃음을 터뜨렸다. 손담비는 "예전에는 귀 기울여 들었던 것 같은데 이제는 약간 멍 해지는 거 있잖아요. '삐' 소리 나는 그런 거 있죠"라고 인터뷰에서 말했다. 손담비는 어머니의 잔소리를 묵묵히 듣는 모습을 보였다. 계속해서 이어지는 '시집' 이야기에 손담비는 영상을 지켜보다 "악"소리를 질렀다.
두번째로는 오이 다듬기였다. 오이는 세워서 4등분으로 썰면 된다고 어머니는 말했고, 손담비도 배운 대로 오이를 잘랐다. 손담비는 오이를 세워서 자르며 어설픈 모습을 보였고 어머니는 그저 웃으며 "못 살아"라고 얘기했다. 엄마는 추가 손질 재료인 연근을 손질하자고 말했고, 손담비는 연근을 안 먹겠다 말했다.
이어 손담비의 어머니는 몇 번이고 다시 맛을 보며 매실액을 더 넣는 등 김장을 수정해갔다. 잠시 쉬기로 하고 '커피 타임'을 가진 모녀. 또 다시 결혼에 대한 이야길 꺼내는 손담비의 어머니에 한혜진도 웃으며 "악" 소리를 질렀고, 성훈은 "확고하셔. 지금'하고 말했다.
MBC의 간판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나 혼자 산다'에서 손담비가 결혼에 대해 잔소리하는 어머니에 멍 때리는 모습을 보였다.
1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MBC 간판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손담비의 어머니는 손담비와 함께 시장에 나와 김장할 거리를 구입했다. 어머니는 김장을 배우겠다는 딸이 대견하다며 웃었고, 모녀는 분식집에 들러 슬러시와 함께 튀김, 떡볶이를 맛있게 먹으며 도란도란 수다를 나눴다.
손담비는 어머니의 "시집이나 가지"라는 말에 "아"하며 탄식했고, 이에 지켜보던 박나래, 한혜진도 모두 한꺼번에 "아"하고 소리를 질렀다. 나이 얘기를 하면 곧바로 결혼에 관한 잔소리가 이어진다고 손담비는 말했다. 이에 기안84는 "그냥 빨리 가요, 누나"라고 말했고 이에 손담비는 웃음을 터뜨렸다.
한혜진은 "죄송한데 혹시 외동이에요?"라고 물었고, 손담비는 그렇다고 답했다. 손담비의 어머니는 손자, 손녀도 원한다는 식으로 얘기했고 이에 손담비는 당황스런 얼굴로 웃어 보였다. 손담비는 "이쁘지. 내 아기면 얼마나 더 이쁘겠어"라고 동의했고, 이에 손담비의 어머니는 "그래. 그러니까 시집을 가야지"라고 말했다.
손담비는 "어떤 스타일 사위를 원해?"라고 물었고 어머니는 "모 안나고, 다정다감하고, 인물도 너무 잘생겨도 그렇고 못생겨도 안되고"라고 말했다. 어머니는 "나한테 오면 어머니, 어머니, 하면서 살갑게 해야지"라고 말했다. 손담비는 "그런 사람 어디서 만나, 어디서"라고 말했고 어머니는 중매를 하면 된다 얘기했다.
중매 이야기에 손담비는 적극적으로 거부했고 "정말 너무 손발 오그라들 것 같아"라고 말했다. 그러다 지나가던 엄마 친구와 깜짝 만남을 하게 된 모녀. 사진까지 다정하게 찍고 또 다시 한차례 팬미팅을 마친 손담비는 어머니와 함께 본격적인 김장을 시작했다. 어머니는 먼저 열무를 다듬어야 한다고 말했고 시범을 보였다.
손담비는 어리바리 열무를 손질을 시작했고, 어머니는 빠르게 손질을 해나갔다. 처음 해보는지라 느릿하게 손질하던 손담비는 "역시 엄마는 손이 빠르군"하고 말했다. 어머니와 손담비는 역할을 분담해 손질하고 자르기를 이어갔고, 어머니는 손담비와 함께 김장을 하니 기분이 좋은지 끊임없이 수다를 떨었다.
수다에 이어서 시작되는 잔소리에 '빨리 감기'가 시작됐고, 이에 영상을 지켜보는 모두들 웃음을 터뜨렸다. 손담비는 "예전에는 귀 기울여 들었던 것 같은데 이제는 약간 멍 해지는 거 있잖아요. '삐' 소리 나는 그런 거 있죠"라고 인터뷰에서 말했다. 손담비는 어머니의 잔소리를 묵묵히 듣는 모습을 보였다. 계속해서 이어지는 '시집' 이야기에 손담비는 영상을 지켜보다 "악"소리를 질렀다.
두번째로는 오이 다듬기였다. 오이는 세워서 4등분으로 썰면 된다고 어머니는 말했고, 손담비도 배운 대로 오이를 잘랐다. 손담비는 오이를 세워서 자르며 어설픈 모습을 보였고 어머니는 그저 웃으며 "못 살아"라고 얘기했다. 엄마는 추가 손질 재료인 연근을 손질하자고 말했고, 손담비는 연근을 안 먹겠다 말했다.
이어 손담비의 어머니는 몇 번이고 다시 맛을 보며 매실액을 더 넣는 등 김장을 수정해갔다. 잠시 쉬기로 하고 '커피 타임'을 가진 모녀. 또 다시 결혼에 대한 이야길 꺼내는 손담비의 어머니에 한혜진도 웃으며 "악" 소리를 질렀고, 성훈은 "확고하셔. 지금'하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16 00: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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